[충북일보] 제6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에 조형관 위원이 선출됐다. 세종시 아름동은 제6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름동 행복누림터 대회의실에서 전날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제5기 아름동지사협을 성공적으로 이끈 허남태…
[충북일보] 세종지역 공공기관들이 올해 주요 시책인 '세종사랑 운동'에 힘을 모은다. 세종시는 13일 세종시청 5층 집현실에서 올해 1분기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회의에는 세종시청(회장), 세종시교육청(부회장),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세종시의회,…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는 제96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의원 연구모임 등록 심의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고 13일 밝혔다. 운영위는 전날 제2차 회의에서 '세종시의회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 '세종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충북일보] 세종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13일 육군 제32보병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교육 '내일도 심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체 개발한 '내일도 심플'은 청년 마음건강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종시 청년 정신건강 현황, 청년기 주…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12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초청한 자리에서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세종시는 이날 유인촌 장관을 비롯한 문체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난해 문화도시 지정을 축하하고 한글문화도시로서 세종시의 비전을 직접 살펴보고 문체부 차원의 지…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참가할 지역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생활·서비스 영역의 혁신 아이디어나 고유 기술·비결을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을 발굴해 역…
[충북일보] 세종시가 기업인들과 세종사랑 간담회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12일 세종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기업인과 함께하는 세종사랑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주요 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문화정원은 12일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시회 수익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수익금은 지난 12월 지역 미술계 발전을 위해 세종화랑협회가 창립 기념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Free' 아트페어 입장료와 조치원문화정원 입주 작가들의 작품 판매 수익금…
[충북일보] 대한불교조계종 송림사가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세종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75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250포를 전달했다. 송림사는 매년 정월대보름과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해 쌀, 장학금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백…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 겨울방학에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행복버스를 운영한다. 안전체험교육원은 더숲 어린이집 유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들은 이번에 교통안전(안전벨트), 지진대피, 화재대피 훈련과 교육원 실내 체험관에…
[충북일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장유진(국제스포츠학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12일 세종캠퍼스에 따르면 장유진은 지난 8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결선에서 85점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충북일보] 세종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안이 세종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보류됐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96회 임시회 상임위 3차 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등 17건을 심사했다고 11일 밝혔다. 심사 결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디지털 미디어…
[충북일보] 세종시가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 창업생태계 구축 지원을 본격적으로 나섰다. 최민호 시장은 11일 세종시를 방문한 라오스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창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지역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우호협력의향서(L…
[충북일보] 정월대보름을 맞아 세종지역 곳곳에서 민속놀이와 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세종시 부강면은 11일 행복누림터 앞 광장에서 이장협의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충북일보] 지역 소상공인 맞춤형 종합지원 플랫폼인 세종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가 11일 문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창업·성장·폐업·재기 등 소상공인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전담기관으로, 세종신용보증재단이 운영을 맡는다. 세종신용보증재단에서 열…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