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차기 이사장으로 유영화 현 이사장을 선임했다. 유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제천시와 재단 등에 따르면 이상천 시장은 재단이사회가 제출한 2명의 후보 중 차기 이사장으로 유 현 이사장을 낙점했다.…
[충북일보] 충북대병원은 소화기내과 한정호 교수가 대한췌장담도학회 대전충청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한 교수는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 초음파내시경(EUS) 등 치료내시경 분야 권위자다. 대…
[충북일보] 경찰청이 28일 단행한 경무관 전보 인사에서 이상수 대전경찰청 자치경찰부장(57·경찰대 3기)이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으로 임명됐다. 충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에는 황창선 청주흥덕경찰서장(55·경찰대 6기)이, 청주흥덕경찰서장에는 마경석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52·간부…
[충북일보] 조진석(56·사진) 조달청 조달관리국 공정조달관리과장이 28일 39대 충북지방조달청 청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조 청장은 전북 전주 출생으로 서울시립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입직했다. 조 청장은 구매·국제물자·전자조달·신기술서비스·시설사업 업무 등 주요보직을…
[충북일보] "회원 화합과 존중, 신뢰속에 건실한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민표(36·사진) 신임 옥천청년회의소 회장은 지난 27일 옥천 명가에서 열리는 옥천청년회의소 제 54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소감을 밝혔다. 전 회장은 "청년의 파트너 옥천JC라는 슬로건으로 지…
[충북일보] 속보=지난 27일 치러진 옥천신협 임원선거에서 문병관(61·사진) 현 이사장이 재임에 성공했다. 옥천신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신협 사무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임선선거를 실시한 결과 단독 입후보한 문 이사장이 1천427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해 1천371명이 찬성표를…
[충북일보]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이하 17전비)은 29대 단장에 차준선(공사 41기) 준장이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차준선 단장은 앞으로 17전비를 이끌며 최상의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대한민국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차준선 준장(공사 41기)은 "모두가 맡은 일에 정성과…
[충북일보]충북대병원은 심장내과 조명찬 교수가 지난 10월 제주에서 개최된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조 교수의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대한심장학회는 지난 1957년에 창립돼 65년간 국민들에게 심혈관질환에 대한 최고…
[충북일보]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7일 회장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제40차 비대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회원 3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올해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등을 가졌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의 악재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충북일보] 단양노인복지관 최은하 관장이 취임했다. 신임 최은하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단양노인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단양군 사회복지시설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2022년부터 2…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의 김수민(사진) 전 의원이 23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홍보본부장에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 본부장을 비롯해 △조경태 국가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은혜 공보단장 △김기철 공보부단장 등 4명의 추가 인선안을 발표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비례대…
[충북일보] 김윤식(65·사진) 현 신협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신협중앙회는 22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전국 신협 이사장(중앙회장 포함) 7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를 통해 33대 회장으로 김윤식 현 신협중앙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62년 신협 역사…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바이오식품영양학부 민성희 교수가 최근 한국식품조리과학회 2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식품조리과학회는 1984년 창립된 이래 우리나라 식품조리과학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관련 분야의 학술적 연구와 교류 뿐 아니라 식품, 조리 과학, 급식·외식 산업과 후학 발전…
[충북일보] 국민의힘이 21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추가 인선을 단행하고 엄태영(제천·단양) 국회의원을 정책총괄본부 부본부장에 임명했다. 이날 추가 인선으로 재선(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경대수 충북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은 총괄특보단 법률특보도 맡게 됐다. 중앙선대…
[충북일보] 49대 충북기자협회장에 하성진(43) 충청타임즈 기자가 선출됐다. 충북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단독 입후보한 하 기자에 대한 찬반 표결을 진행, 과반을 획득한 하 후보의 당선을 확정했다. 청주 출신의 하 신임 회장은 운호고등학교와 홍익대학교 경영학부…
[충북일보] 충북 음성 출신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19일 '새로운물결' 초대 당대표에 취임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새로운물결'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당원합의 추대방식으로 당대표에 선출됐다. 20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인…
[충북일보] 이선우 덕천개발(주) 대표이사가 청주대 총동문회 3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청주대 총동문회는 16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어 이선우 대표이사를 새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 대학원을 졸…
[충북일보] 40대 육군 37보병사단 사단장에 박성제(53)소장이 취임했다. 육군 37사단은 16일, 김정수 2작전사령관 주관으로 40대 사단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박성제 사단장은 학사 17기로 1991년 소위로 임관해 육군본부 정책실 정책조정과장, 9공수특전여단장 등 군내 주요 직책을…
[충북일보] 전문직여성(BPW) 한국연맹 충주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16일 충주컨벤션센터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대 조태희 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로운 회장을 맞이했다. 12대 신임 회장으로는 현재 묵향회 회장이면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인…
[충북일보]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의 16대 회장으로 최영숙(54·사진)씨가 선출됐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임시회를 열고 진천읍 의용소방대장을 맡고 있던 최 씨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최 회장은 단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협의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내에…
[충북일보] 충북 개인택시 운송조합 단양군지부가 지난 14일 단양관광호텔에서 22대 이종욱(65) 신임 지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단양 출신인 이 지부장은 67년간 고향인 옛 단양(현 단성면)을 지키는 토박이로 현재 단성면 상방리 이장을 맡아 지역의 궂은일을 도맡아 챙기는 일꾼으로도 정평이 났…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매봉 안병찬 선생(91·사진)이 15일 21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문화체육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함께하는 충북 구현에 기여하고자 1996년부터 시행된, 충청북도 시행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충북…
[충북일보] 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 4기 연합회장에 김종복 회장이 재임됐다. 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3일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에서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기관장과 내·외빈,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회장 취임식 및 소상공인의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올…
[충북일보] 48대 한국기자협회 회장 선거 결과 현 김동훈(한겨레신문) 47대 한국기자협회장이 연임됐다. 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협회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휴대폰 문자 투표를 활용해 직선제로 회장 선거를 치렀다. 단독 출마한 김 후보는 유효투표 5천60표 가운데 3천934표로 77…
[충북일보] 충북대 간호학과 김경미(사진) 교수가 한국재활간호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 교수는 현재 한국재활간호학회 부회장,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평의원, 국제간호한인재단 위촉이사, 한국간호과학회 논문심사…
[충북일보] 30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법원이 사고 주원인으로 지목된 임시제방 부실 관리의 책임자인 미호천교 공사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는 31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증거위조교사,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미호천교 현장소장 A(55)씨에게 징역 7년 6개월, 감리단장 B(66)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오송 참사 발생 후 재판에 넘겨진 피의자들에게 실형이 선고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이들은 미호천교 확장공사 편의를 위해 기존에 있던 제방을 무단으로 철거하고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조성하는 과정에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다수의 인명 피해를 발생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임시제방을 축조했다는 책임을 은폐하기 위해 사전에 없던 시공계획서와 도면 등을 위조하도록 교사한 혐의도 받는다. B씨는 시공사가 기존 제방을 불법 철거하고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쌓아 올린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하고 방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설계에 따라 제방을 쌓은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끝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정 부장판사는 "임시제방을 기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오송참사와 관련해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의 중대재해처벌법 기소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검찰의 기소 여부는 이르면 다음주, 늦어도 6월 중에는 결정될 것이란 것이 지역정가의 예상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줄여서 중처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한 법이다. 오송참사의 발생과 추후 대처에 법적 책임자, 혹은 지역 단체장으로서 김 지사와 이 시장이 제 역할을 했는 지 여부가 관건이다. 현재 검찰은 중처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 지사와 이 시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며 기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처법에선 '중대시민재해' 부분을 따로 정리해두고 있는데 검찰은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예산·점검 등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그 이행에 관한 조치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의 수립 및 그 이행에 관한 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등에서 두 단체장이 어떤 책임이 있는가를 따질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