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개발공사는 올해 경력과 신입 정규직 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력직(5급)은 건축 2명과 전산 1명이다. 신입(6급)은 전산과 법무 각 1명이다. 법무는 취업지원 대상자 제한경쟁으로 진행한다. 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다. 공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충북일보] 충북도는 29일부터 올해 충북여성인턴(징검다리) 사업에 참여할 여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거나 경제활동 경험이 없지만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맞춤형 직업 교육과 인턴 기회를 제공해 취업과 연계하기 위해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취업하…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31일 오후 3시부터 중부고속도로 남이분기점과 서청주나들목 사이에 위치한 청주강서 하이패스 나들목(양방향)을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주강서 하이패스 나들목은 한국도로공사와 청주시가 2020년에 착공해 총 483억 원(한국도로공사 194억 원·청…
[충북일보] 진천군이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숏폼(short-form, 짧은 영상)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내달 말까지 접수하는 이번 공모전은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개최지인 진천군을 참신한 아이디어로 특색있게 표현한 숏폼 영상을 통해 홍보하기 위…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2월 1일부터 '어진작은도서관 개관기념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볼로냐 라가치상을 2차례 수상한 정진호 작가 초청강연,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연계강좌 등 6개 강좌로 구성됐다. '정진호 작가 초청강연'은 2월 16일 60명을…
[충북일보] 증평군이 발달장애인 주간·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주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대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 활동에 참여하며'의미 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소득 수준과 무관하…
[충북일보]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찾아가는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을 위한 2024년 충주시민강사를 모집한다. 충주시민강사는 지역의 우수한 강사 인력을 확보해 경력단절 인재에게 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양질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1월…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충북Pro메이커센터는 다음 달 15일 '2024 유레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8일 밝혔다. 1차 서류평가를 통해 총 12팀을 선정하고, 2차 심사는 발표평가로 진행한다. 평가 기준은 '문제인식', '실현가능성', '성장전략', '팀구성' 등 4가지이고, 아이디…
[충북일보] 청주시는 서원구 모충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드림플래닛을 세우기 앞서 지역주민을 위한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모충동 청년문화특구의 핵심 공간인 드림플래닛을 세우기까지 1년여의 시간이 남은 만큼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 것이다. 시는 드림플래닛을 청년 커뮤니티와 창…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4년 맞춤 생분해성 피복필름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생분해성 피복필름은 작물을 수확한 뒤 토양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폐비닐을 수거하기 위한 인력이 소요되지 않아 인건비 절감과 환경오염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시는 올해 보조…
[충북일보] 청주시 오근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군소음 피해 보상 신청을 접수한다. 접수 대상은 지난 2020년 11월 27일 이후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했던 지역주민이다. 전투기와 사격 소음 등 피해 정도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적으로 지급된다. 오근장동은 자연부락 대…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은 2회 바이오헬스산업 홍보 콘텐츠 공모전 'KBIOHealth® 캐릭터' 마감 결과 총 367건이 접수되며 큰 호응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캐릭터 공모전은 국민친화형 콘텐츠 공모를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KBIO…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까지 확대한다. 금액은 자녀 1명당 월 2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인상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부모는 신분증, 가족관계 증…
[충북일보] 충주시는 택견의 본고장으로 택견 보급과 시민의 여가선용, 전통문화 향유를 위해 '2024 상반기 충주시민택견학교'를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시민택견학교는 2008년도부터 시작돼 개설 때마다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는 택견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근로복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없는 도내 1인 소상공인이다.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
[충북일보] 제천시가 '언제든, 어디서든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실현을 위해 프로그램 강사가 직접 읍·면·동을 찾아가는 '주민학당'의 학습자를 공개모집 한다. 시는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문해교육'과 지역주민의 학습 수요를 발굴해 학습자가 신청…
[충북일보] 충주시는 도심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 집 주차장 확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주차장 1면 설치 시 소요 비용의 80% 범위 안에서 △동 지역 담장·대문을 개조하거나 철거 후 설치하면 최대 250만 원 △주택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하면 최대 150만 원 △2면 이상 설…
[충북일보] 진천군이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35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개발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지역 예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서관 지하 1층 전시 공간을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 무료 전시대관 기간은 2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다. 모두 5회(1회당 4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대…
[충북일보] 진천군이 내달 5일까지 진천 농특산물 쇼핑몰 진천몰(www.jcmall.net)에서 설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설 명절 할인쿠폰 지급과 함께 생거진천 쌀 특별적립금 행사, 무료 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거나 진천몰 비회원 주문…
[충북일보] 단양군 농업기술센터가 29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교육은 △가공산업 전망과 사업체 운영 방안 △상품개발 및 인허가 절차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우수…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 새해 건강관리의 시작으로 국가건강검진을 독려하고 나섰다. 25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에 따르면 국가건강검진은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올해는 짝수연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이다. 국가건강검진은 크게 일반검진과 암…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장 함께 담그기 체험'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알림터에서 체험을 원하는 농가 정보를 확인해 방문 또는 전화…
[충북일보] 청주시가 아동정책 수립을 함께 할 새 아동참여위원회를 꾸린다. 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6기 아동참여위원' 35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7세 이상~18세 미만이나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 가능하다. 이들은 오는 3월부…
[충북일보] 청주를 대표하는 야간 역사체험 축제인 '청주문화유산야행'이 이틀간 관람객 8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국가유산청, 충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 청주문화유산야행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이 기간 누적관람객은 8만여 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여 명 늘어난 수치다. 국가유산체제 개편에 따라 '문화재야행'에서 '문화유산야행'으로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청주문화유산야행은 9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선보여온 청주의 대표 문화유산 축제다. 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될 만큼 화제성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슬기로운 (충청)병영생활'을 주제로, 의병의 날인 1일부터 2일까지 중앙공원을 비롯한 청주 원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용두사지철당간을 중심으로는 고려시대 병영이, 중앙공원에서는 조선시대의 병영이, 충북도청을 무대로는 근현대의 병영이 꾸려졌다. 시민들은 각 시대의 특징을 반영한 전시, 체험, 미션 콘텐츠들을 즐기며 오랜 역사 속 군사요충지였던 청주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는 민선 8기 핵심 현안 중 일부 사업의 운명이 이번 달 판가름 난다. 오송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이바지할 특화단지 유치 여부가 정해진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과 공항 연계 광역철도 사업의 추진이 결정되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지역 발전과 후반기 도정 운영에 중요한 현안인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이달 안에 선정 지역이 최종 확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월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등 2개 분야를 공모한 결과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할 정도로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충북을 비롯해 인천,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 유치전에 나섰고,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한 충북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