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년창업파크(SPARK)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스파크 랩 시리즈(SPARK LAB Series)' 공모가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SPARK는 SK하이닉스와 서원대학교가 기획·후원하는 청년창업 프로젝트다. 청년창업공간을 지원하는 SPARK와 창업공모전 등 다양한 프…
[충북일보] 충북도는 다음 달 30일까지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일반농가와 비교해 친환경 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주는 제도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임업인, 법인이 농지소재지…
[충북일보] 충북도는 올해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지원 사업 대상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은 다수의 노인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 모델이다. 노인의 기술과 경험을 적극 활용해 창업 형태로 운영되며 수익 창출과 장기적 운영이…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오는 4월 1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다. 참가 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군민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도내 최초 '화물차 왕눈이 스티커' 배포 사업을 시작하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충주 지역 화물 관계기관과 협력해 중·대형 화물차를 대상으로 스티커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물차 왕눈…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5년 성평등 전문가 양성 심화과정'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씩 금왕읍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총 30시간 진행한다. 특히 참여형 성평등 교육, 농촌형 성평등 교육, 축제 모니터링 실습, 노…
[충북일보] 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이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신규 중도매인 모집에 나섰다. 이번 모집은 시장 내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수산물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모집 규모는 총 10명으로, 분야별로 다양한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충북원예농협 충주공판장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은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경영정보 변동자 등 자격을 갖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익직불금은 일정 요건을 갖추고 17가지 준수사항을 이…
[충북일보] 증평군은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강화와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대상은 증평군 소재 경작농지 면적 1천㎡(약 300평) 이상 농업경영체…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박물관이 오는 7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28기)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28기 박물관대학은 '신화, 예술, 의례'를 주제로 13일~5월 29일 총 12주 차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이 전하는 유라시아 용의 전설 △인도의 신들과 악마들이 바다를 휘저은 이…
[충북일보] 영동군은 국악기를 직접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맞춤형 국악 강습'수강생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맞춤형 국악 강습'은 국악 인구 저변확대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전통 국악기 연주법을 무료로 강습하는 프로그램이다. 난계국악단(단장 강성규)…
[충북일보] 충북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안전체험 프로그램 신청을 모집한다.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설립된 종합형 안전체험시설로 △지진 △완강기 △소화기 △대피 △버스·지하철 △선박 △풍수해 △응급처치 등 학교와 일상에서 발생할…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이 오는 12일까지 2025년도 시민공예학교 일반강좌를 운영할 강사를 모집한다. 시민공예학교는 공예문화 교육을 통해 청주시민의 문화·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실기 중심 교육으로 창작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공예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중 산불 예방 및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4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중 소백산국립공원 내 통제되는 탐방로는 총 20구간(101.01㎞) 중 7개 구간(51.58㎞)으로 그 외 탐방로…
[충북일보] 진천군이 올해 맞춤형 인생 2모작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일반경비원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국경비협회 충북지방협회가 오는 25~27일 3일간 보안직에 대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맡는다. 교육생들은 시설관리, 경비관련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취업 알선, 맞춤형 상담 서비…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