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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3.04 15:40:17
  • 최종수정2025.03.04 15:40:1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친환경 벼 우렁이농법 재배 모습.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다음 달 30일까지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일반농가와 비교해 친환경 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주는 제도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임업인, 법인이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인증기관의 이행점검을 거쳐 연말에 직불금을 지급한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농가당 0.1∼30㏊까지 지원한다.

1㏊당 지원액은 논 57만∼95만 원, 과수 84만∼140만 원, 채소·특작·기타 78만∼130만 원이며 인증 단계별로 차등 지급한다.

올해는 직불금 단가가 7년 만에 인상됐고 지급 상한 면적이 확대됐다. 신규 친환경 농가가 당해 연도에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친환경직불 신청을 위한 인증기간 요건도 완화됐다.

도 관계자는 "지급 면적 확대와 직불금 단가 인상 등이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친환경농업의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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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