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쌀 활용 신랑이 차리는 주말 아침' 교육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충주 남성들이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요리법을 배워, 가정에서 직접 요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요리에…
[충북일보] 증평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오는 18일까지 농촌지역 활동가 '증평알리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증평군 홍보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과 마을활동가다. 교육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SNS·블로그 홍보마케팅 △인스…
[충북일보] 충북교육문화원 부설 예술영재교육원은 연극학교 '예감'에서 활동할 학생을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이며 서류·심층 면접(실기 포함)을 거쳐 이달 28일 15명을 최종 선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영재교육종합데이…
[충북일보] 청주시는 19세 청년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6일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성인이 된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해 품격 있는 문…
[충북일보] 청주시는 '월오동 꽃묘장 꼬꼬마 정원사 체험'에 참여할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7세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8개 기관을 모집한다. 운영 기간은 4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충북일보] 청주시가 전기차 주차장의 주차위반, 충전방해, 장기주차 등의 주민신고에 대해 1일 3건만 신고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둔다고 5일 밝혔다. 보복성 신고나 악의적 신고가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고, 이는 행정적 마비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전기차 주차장 관련 불법신고 건수…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이번 조사는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총 5명의 조사원을 선발한다. 조사원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약 2개월간 조사 대상 가구를 방문해 만…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민·관·학 거버넌스'(이하 거버넌스)에 참여할 시민활동가를 모집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거버넌스는 유엔대학 지정 세종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세종 RCE)에서 시민 실천 분야의 활동가 역할을 수행하며, 학습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
[충북일보] 영동군은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2기 영동군 정책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책자문단은 군의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분야는 기획·행정, 문화·관…
[충북일보] 영동군은 다음 달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을 접수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면적직불금 지급 단가가 전 구간 5% 인상해…
[충북일보] 보은군은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교육비를 덜어주기 위해 2025년 초·중·고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군내에 주소를 두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초·중·고에 입학한 학생이다. 부모 없…
[충북일보]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국악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 이번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국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서포터즈 모집은 국악을 친숙한 문화로 자리 잡게 하고, 청년층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
[충북일보]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이 오는 9일까지 '2025 봄맞이 숨뜰에서 놀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봄맞이 숨뜰에서 놀자'는 3…
[충북일보] 청주시는 올해 말까지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사료구매자금 상환을 1년간 유예한다고 4일 밝혔다. 사료값 상승 및 생산비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에 따른 조치다. 사료구매자금은 현금거래를 통해 사료를 저렴하게 구…
[충북일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도민 교육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상반기 장학생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다자녀가족장학금 △충북전략산업장학금 △대신정기화물지정장학금 △태강기업지정장학금 △박문복특별지정…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