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상당도서관은 그린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오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도서관을 휴관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은 10년 이상 노후된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함으로써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세계적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사업이다. 상당도서…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24일까지 '2025년 누리락밴드' 사업에 참여할 아마추어 밴드를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누리락밴드는 세종시 내 대중음악 향유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 아마추어 밴드를 대상으로 합주 지도부터 라이브 영상 제작, 공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학생상담센터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비슷한 관심과 고민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에는 충…
[충북일보] 충주시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며, 모집 인원은 798명 선착순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친환경 자동차(전기…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오는 23일까지 2025년도 '고객 모니터단'을 신규 모집한다. 올해 모집하는 고객 모니터단은 총 10명으로 단양 관광 서비스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장 10개소를 직접 방문해 관광…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교양교육본부 비교과센터는 오는 17일까지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모임 '책으로 통(通)하다' 55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독서모임 '책으로 통(通)하다'는 학생들의 자아성찰 및 의사소통 능력 배양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오프라인 대면 모임(N2-715호)과 온라인…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오는 26일까지 '신(新·神), 기록'을 주제로 펼쳐질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올해의 주제인 '신(新·神), 기록'을 비롯해 청주 원도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4월 진행되는 2025 청주독서대전 진행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독서와 문화 행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고등학생)부터 60세까지의 성인이며, 약 1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 누리집에서 11일부터…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찾아가는 세종 한글 컬처로드와 함께 할 세종거리예술가 30팀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세종 한글 컬처로드는 공연의 문턱을 낮춰 시민과 함께 하는 공연으로, 이동형 아트트럭을 활용해 세종시 읍·면·동을 찾아가 퍼포먼스, 마술, 밴드음악, 드로잉(캘…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21일까지 '2025 꿈의 무용단 제천'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무용단 제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으로 발레를 통해 감각을 깨우고 소통하며 자유로운 움직임이 확장되는 예술 프로…
[충북일보] 단양군이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지원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스보일러로 대기오염물질 감소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
[충북일보] 제천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86대의 노후 경유차에 대한 조기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 기간은 오는 11월 28일까지다. 제천시청 자연환경과 또는 관…
[충북일보] 옥천군은 신규 아파트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건설에 따라 올해 하반기 개원할 예정인 단지 안 어린이집 운영체를 공개 모집한다. 군은 1차 서류심사(정량평가)와 2차 보육 정책위원회 면접(정성평가)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계획, 전문성, 시설운영실적, 전문성, 재정 능력 등을 살펴 운영…
[충북일보] 진천군은 올해의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28일까지 새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에도 가격인상을 자제한 착한가격과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중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지자체가 지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모집대상은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난…
[충북일보] 충주시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2025 어린이날 행사를 앞두고 체험 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 위원회는 5월 3일 탄금공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체험 부스를 운영할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어린…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