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2017 영동포도축제'가 오늘 24∼2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영동포도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체험관광 축제로써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낚시 등 포도를 주제로 한 30여가지의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36회 설성문화제 제1차 기획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새로이 설성문화제 기획실무위원 13명에게 신규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기획실무위원은 행사 분야별로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기획·구성해 축제의…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오는 24~27일까지 열리는 2017 영동포도축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군은 시가지 주요 지점마다 배너기 등을 설치해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관광을 위해 도로시설, 가로등 정비 등 기반 시설과 관광객 편의시설 점검을 차질…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대표 축제인 '2017 괴산고추축제' 준비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D-29 사전홍보이벤트'를 시작으로 '괴산고추축제 추진상황보고회'와 각종 현안업무 회의를 통해 '2017 괴산고추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7…
[충북일보=단양] 청정 농산물의 고장 단양에서 펼쳐진 5회 단양아로니아 축제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11∼14일까지 축제기간 동안 총 23t의 아로니아를 판매해 2억3천만 원의 판매고를 거뒀다. 여기에 농·특산품 판매와 코레일 아로니아 특급열차 수확체험, 먹…
[충북일보=충주]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봉숭아꽃잔치가 오는 15일 충주시 대소원면사무소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봉숭아꽃잔치는 '충절의 고장 대소원, 민족의 애환 봉숭아꽃잔치로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염원을 담은 '만세운동 퍼포먼스'와…
[충북일보=단양] 5회 단양아로니아축제가 청정 농산물의 고장 단양에서 11일 개막한다. 단양아로니아 생산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11∼14일 4일 동안 단양읍 상상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아로니아 생과와 가공제품 직거래 장터, 아로니아 묘목 전시회, 아로니아 비누 만들기 등…
[충북일보=보은] 대전의 개인택시 보은향우회(회장 신현택)가 고향에서 열리는 2017 보은대추축제 홍보에 앞장선다. 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원 40여명은 7일 대전 동구 세천동에서 2017년 보은대추축제 홍보 차량 스티커 부착식을 갖고 고향의 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보…
[충북일보=단양] 매화의 고장 단양군 매포읍 매화공원 등지에서 5일 Hot Summer Festival이 펼쳐진다. 단양예총이 주최하고 매포읍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물놀이장과 인기가수 초청 공연, 영화상영 등 다채롭게 치러진다. 물놀이장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오전 1…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7 괴산고추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전 홍보 이벤트를 가졌다. 2017 괴산고추축제는 '고추야 놀자! 더 辛나게 Go! Go!'라는 주제로 오는 31일부터 9월3일까지 4일간 괴산군청 앞 광장 및 동진천 일원에서…
[충북일보=세종] 우리나라 전통불꽃놀이인 '낙화(落火)'와 국악인 박애리· 댄서 팝핀현준 부부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세종시 '낙화전통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8월 19일(토) 오후 7시~9시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2회 낙화(落火)전통문화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충북일보=영동] 보랏빛 포도의 향연 '2017 영동포도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영동체육관을 비롯한 영동군 곳곳에서 열린다. 명품 포도 주산지로 유명한 충북 영동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올해 13번째다. 포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지난 2004년…
[충북일보=단양] '즐거움이 깃든 맛의 향연' 2017 단양마늘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양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28일부터 사흘간 전국 각지에서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3억 원 이상의 단양마늘을 산 것으로 추산했다. 여기에 먹거리 장터와 관광지 입장료 수입 등 파생적 경제 수익까…
[충북일보=보은] 제3회 잘산대 대박축제가 오는 29일 개막해 다음 달 20일까지 보은군 산외면 산대리 216번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축제장 곳곳에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추억거리를 마련했다. 우선 마을 주민들이 직접 심고 정성껏 가꾼 6…
[충북일보=단양] 2017 단양마늘축제가 오는 28일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단양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즐거움이 깃든 맛의 향연'을 주제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단양읍 생태체육공원에서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