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군의 위상을 높인 군민에게 수여하는 '2025년 영동군민 대상' 후보자를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1명을 수상자를 선정한다. 일반부문은 산업경제, 문화 체육, 선행봉사 등의 분야에서 공…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은 4월부터 시작하는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음성군과 진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사업의 하나로 2025년 1학기 세대공감 교육특구강좌다. 강좌는 부모와 자녀가 같이하는 빵 만들기, 경제교육 보드게임, 방송댄스, 공원 가족탐사 등…
[충북일보] 옥천군이 미래 농업을 선도할 '4-H 연합회'(회장 이재용) 청년 회원을 모집한다. '4-H 연합회'는 4-H 이념(Head, Heart, Hands, Health)을 토대로 설립한 청년 단체로, 현재 군내 22명의 회원으로 짜였다. 이 연합회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자율적인 연구와 학습을 진…
[충북일보] 세종시가 안전한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무료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상·하반기 총 2회 운영되며, 상반기 교육은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30까지다. 교육은 기수별로 2주간 10회에 걸쳐 1회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고 자전거…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세종 울트라 틴즈 무비'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종 울트라 틴즈 무비'는 '2025년 청소년 창조문화 육성 지원 사업'의 종합 영상예술 분야 프로그램으로, 단편영화 제작 교육과 영화캠프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문화제조창 달밤투어' 3월 투어객 모집창을 연다.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투어는 문화제조창 본관 3층 전시와 첨단문화산업단지 전시 공간 투어, 손끝으로 꽃을 피워내는 공예 워크숍까지 90분간 즐길 수…
[충북일보] 충북특수교육원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장애공감 교육용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청소년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충북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중 연기 활동에 관심있는 학생이 대상이다. 청소년 배우는 5분 이…
청주시, 시립요양병원 위탁 운영 수탁자 공개모집 청주시는 청주시립요양병원을 위탁 운영할 새로운 수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원구 장성동에 위치한 청주시립요양병원은 197병상을 갖춘 요양병원으로, 위탁 기간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30년 5월 31일까지 5년이다. 신청자격은…
[충북일보] 충주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충북북부 4개 시·군(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음성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식재산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 중 'IP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브랜드, 디자인…
[충북일보] 충주시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2025 충주 인생 디자인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5060세대가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보다 나은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5회차의 공통…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4월 15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로,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여성이다. 단,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이거나 기존 동일 자녀에 대해 지원을 받은 경우…
[충북일보] 단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기초 영농기술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제공하고 품목별 재배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해 신규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오는 4월 1…
[충북일보] 제천학생회관이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책봄 독서교육지원사업 '생각이 자라는 책봄 독서교실'과 '같이책과 함께하는 책꾸러미 지원'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생각이 자라는 책봄 독서교실'은 내 인생의 책 세 권 '인생 책, 선물 책, 같이 책'을 토론, 연극, 책 놀이…
[충북일보] 단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기초 영농기술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제공하고 품목별 재배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해 신규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오는 4월 1…
[충북일보] 청주시가 '1회 청주시 청소년상'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추천 접수받는다. 청주시 청소년상은 각 부문에서 올바른 성장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는 청소년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해 '청주시 청소년상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올해 최초로 시행된다. 청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청…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