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안심보험의 자연재해 사망과 개 물림 사고에 대한 치료비 보상을 확대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민안심보험 일부 보장항목의 보상 한도 및 범위가 개편, 확대된다. 시민안심보험은 세종시민이 각종 재난·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부상 경우 세종시에서…
[충북일보] 세종교육청이 29일 '운동하는 모든 학생'과 '공부하는 학생 선수'를 목표로 하는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체육교육 운영을 내실화한다. 우선 체육수업 시간을 교육과정에 고시된 기준(초등 3∼6학년 주당 3시간, 중등 연간…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행복도시 2차 외곽순환도로망을 새롭게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존 계획된 광역 도로와 새롭게 추가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세종~청주 고속도로를 연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등…
[충북일보] 세종시가 외국인 특화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세종시는 28일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등과 협력해 외국인 특화 고숙련 기술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폴리텍 세종국제기술교육…
[충북일보] 세종시선수단이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24개의 메달과 최고의 모범상인 질서상 2위를 수상했다. 28일 세종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골프를 비롯한 총 28개 종목에 선수 396명, 임원·지도자 173명 등 총 569명이 참가해 전국 각지의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우정을 나눴다.…
[충북일보] 허은아 대통령선거 예비 후보(무소속)가 28일 한덕수 대통령 대행의 대통령선거 출마와 관련 "국민의힘과 단일화를 한다는 것은 염치없는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허 예비 후보는 이날 세종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나오실 거면 무소속으…
[충북일보] 어린이 한글 체험전시인 '한글 탐정 기필코'가 다음 달 1일부터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28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김미희 작가의 아동 도서 '한글 탐정 기필코'를 바탕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전시다. 책 속 주인공의 활동공간…
[충북일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11월 28일까지 관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4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및 방역 지원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방 △전기 △실내공기질 △시설물(건축물) 안전점검 △감염병 및 해충 방역 등 총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 기관의 시설 특…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와 세종시체육회가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들에게 전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생활체육지도자가 투입된다. 양 기관은 시보건소 및 지역 보건기관 시설과 시체육회의 전문인력 등을 활용해…
[충북일보]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는 올해 첫 번째 소소숲여행을 전북 진안군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북5도민들이 숲 체험을 하면서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탄소중립과 기후위기를 배우기 위한 이번 여행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가 지원했다.…
[충북일보] 일본 국회의원단이 세종시를 처음으로 방문해 최민호 시장과 균형발전과 스마트시티 정책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최민호 시장이 전날 일본 자민당 정보통신전략조사회 소속 국회의원단을 만나 균형발전과 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일본 국회의원단의…
[충북일보] '제103회 세종 어린이날 축제'가 다음 달 3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꿈꾸는 아이들, 미래를 여는 세종'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 주제 표어는 아동친화도시 비전에 맞춰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해 어린이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
[충북일보] 올해 세종시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13.6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13.8대 1)보다 경쟁률이 다소 떨어졌다. 운전직은 22.0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종시는 지난달 24∼28일 9급 공채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4개 직류 67명 선발에 총 909명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특수학교·기숙사에 스프링클러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 신설사업, 스프링클러설비 설치사업 등을 통해 특수학교 2곳과 기숙사 8개 학교 전층에 스프링클러설비를 설치했다. 스프링클러설비의 법정 설치 기준은 4층 이상 층…
[충북일보] '2025 세종낙화축제'에 10만5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아 1만여 개의 낙화봉에서 흩날리는 케이(K)-불꽃놀이 낙화(落火)를 감상했다. 27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세종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세종낙화축제는 낙화의 본질에 집중하면서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해 방…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