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축구부 차준영(축구학과 3년)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뽑혀 '중국 4개국 국제대회'에 출전했다. 차준영은 지난 18일 중국으로 출국해 장쑤성 옌청시에서 열리는 '중국 4개국 국제대회'에 참가했다. 중원대 주전 선수로 활약한 차준영은 필드에서 경기의 흐름…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천의석 ㈜LG화학 청주공장 팀장, 이영호 행복모아㈜ TL, 김영택 ㈜제이에이치씨 관리이사가 52회 상공의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천의석 ㈜LG화학 청주공장 팀장은 충…
[충북일보] 청주시는 상당보건소 곽영은 주무관이 19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곽 주무관은 대상자에게 전화·문자·우편을 통한 국가 암 검진 수검 독려, 생활터 별 찾아가는 캠페인 실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시민…
[충북일보]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10∼15일 전북 순창에서 열린 '2025년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개인단식 준우승과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음성군청 황보은은 개인단식 4강에서 김우식(서울시청)을 꺾고 결승에 올라 배이수(이천시청)와의 경기에서 3대4로 패하…
[충북일보] 제천소방서 함한식(51) 남성의용소방대장이 19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04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함 대장은 지난 20년간 화재 예방, 구조·구급 지원, 재난·대응 활동에 힘써 왔다. 특히 재난…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선정하는 '2025년 충주시민대상' 수상자를 19일 발표했다. 시는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교육·체육, 산업·경제, 농림·축산, 사회·봉사·윤리, 특별부문 등 5개 분야에서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교육·체육 부문에서는 장민호(57) 전…
[충북일보] 단양군 어상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17일 솔선수범해 모은 성금 125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2025년 1분기 정기회의에서 협의체 활성화를 논의하던 중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먼저 모범을 보이자는 취지에서 자체적으로 조성됐다. 협의체는 앞…
[충북일보] 충주시 전역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도 활동 중인 금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홀로 계신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소고기죽과 계란 등 95만원 상당의 간편식을 전달했다. 같은 날, 탄금대포럼 봉사…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임예진 선수가 2025 서울마라톤대회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2연패를 달성했다. 동아일보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숭례문과 서울숲을 거쳐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 소속 권민호 소방장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 공로로 14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7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국민추천포상은 정부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희생한 숨은 공로자들을 국민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친…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이 2월에 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축하금을 전달하는 '아기 탄생 축하 행복 복(福)주머니 전달 사업'을 최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역 기업체와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매포읍은 2월 출생신고를 한 4가정에 각각 단양사랑상품권 110만원씩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음성 무극초등학교(교장 김기향, 지도교사 박성호)가 지난 10~14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학교 이보윤(여·6년) 학생은 여초 -48㎏급에 출전해 3위로 입상하며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보윤은 "오…
[충북일보] 제천시청 김창순 건설과장이 지난 14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제14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민추천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과장은 공직 입문 후 지금까지 32년간 제천 '정진야간학교'의 교장이자 교사로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야학 운영을 통한 '무상교육 기…
[충북일보] 충주시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곳곳에서 펼쳐지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지정 충주직업전문학교는 17일 성내충인동의 첫 출산가정을 방문해 출산축하금 30만원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성내충인동은 주요 상권의 변화로 지난해 출생신고가 단…
[충북일보] 세종시 전의초등학교 김민준 학생이 제55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16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유망한 씨름 선수 111개팀(초등부 ~ 대학부), 1천8명이 참가했다. 김민준은 용사급(60kg이하)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포기하지 않…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