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12년도 신규 농산물브랜드 육성사업 평가에서 단양군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단양마늘브랜드 육성사업은 2012년에 착공, 2014년 준공예정으로 총사업비 26억 원이 투자된다.연차별로는 올해 5억 원, 2013년에 16억 원, 2014년에 5억 원이 지원…
단양군이 2012년 흑룡의 해를 맞아 농업기술의 한 단계 도약과 경쟁력확보를 위해 농업기술시범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어 2012년도 농업기술시범지원사업 대상자에 대한 선정심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54종의 사업, 2천700여명의 농업인에게 총 24억8천…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는 올해 경영회생 농지매입 사업비 19억원을 확보, 부채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재해 등으로 농가 부채가 많아 경매 위기에 처하거나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으로 자산 대비 부채비율 40% 이상인 농업인 등이며,…
진천군이 농업인들의 건강증진과 농작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비가림 시설내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비가림시설 온도제어 시설 설치사업과 비가림시설 자동방제기 설치사업을 추진해 고온 다습한 작업 환경 개선과 직립형 작물의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리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실시한다.12일 영동읍 산익리를 시작으로 10월 24일까지 총 6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실시하게 된다.수리교육은 순회수리차량과 교관, 수리…
옥천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사와 경영을 위해 3월부터 농업용 차량 유류비를 차량 1대당 3만원씩 지원하고 있다.군은 4억5천만원을 들여 관내 농업인 중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안전을 위해 차량유류비를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옥천군 관내에 1년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
이달 말부터 오는 4월 초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가운데 충북도내 저수지 저수율이 평년보다는 낮지만, 안정적인 저수율을 보이고 있어 영농준비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8일 현재 도내 1천119곳의 저수지와 양배수장, 보 등의 평균 저수율은 87.7%로 평년의…
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작지만 강한 농업' 인 강소농 집중 육성에 나섰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강소농 경영체 육성을 위해 150농가를 강소농 대상 농가로 선정, 농업소득 10%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육성 작업에 들어갔다.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부터 강소농 비즈니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보은군이 제2종 가축전염병인 소 브루셀라병 감염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군내 한·육우 1만5천382마리에 대해 감염여부를 검사한다.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일제 검사는 거세우를 제외한 1년 이상 모든 소를 대상으로 브루셀라병 검사를 받아야 하고, 일제 채혈을 의무적으로 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가 고품질 수박생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농기센터는 9일 대회의실에서 현장공동연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과장 곽창길)와 공동으로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환경개선 실증 현장공동연구를 추진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청원군이 낙농가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낙농헬퍼(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4천320만 원을 들여 펼치는 이 사업은 낙농가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애경사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돕기 위한 일손 돕기 서비스의 일환이다.군은 원활한 사업…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한병수)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봄철 원예작물 관리요령을 농가에 홍보하고 적극 지도에 나섰다. 고추 육묘상은 모가 자람에 따라 알맞은 온도로 관리해야 하며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정도가 유지되도록 해 고온이나 저온으로 인한 장해를 받지 않도록 당…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지사장 설순국)는 관내 농업기반시설을 집중정비해 일자리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옥촌영동지사에 따르면 정부의 최우선 경제정책 과제인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수행과 2012년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농업기반시설을 집중정비키로 했다.…
보은군이 영농준비기를 맞아 농경지 오염방지 및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이에 군은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농경지 및 도로변에 방치된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할 계획이다.영농폐기물은 연중 수거하고 있지만, 영농폐기물…
옥천군은 농어업인의 소득자금 지원으로 자립 기반을 돕기 위해 2012년도 주민소득지원사업 융자지원 신청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융자대상은 고소득, 소득증대를 이룩할 수 있는 농어업인, 농산물의 공동출하, 가공 수출 등을 통해 소득을 올릴려고 하는 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 등 소득자금 지원으…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