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원 '낙농헬퍼 지원 사업'

애경사때 일손돕기 서비스

  • 웹출고시간2012.03.09 14:48: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낙농가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낙농헬퍼(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4천320만 원을 들여 펼치는 이 사업은 낙농가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애경사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돕기 위한 일손 돕기 서비스의 일환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낙농헬퍼 수요 조사를 마치고 대상농가 96개 농가를 선정했으며, 청원군 낙협을 통해 2명 1개 팀으로 헬퍼조로 편성해 관내 낙농가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FTA 타결에 따른 젖소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81개 농가를 대상으로 1억1천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젖소 능력 개량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개체별 능력우 관리 및 개량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젖소의 유전능력을 개량해 두당 산유량 1만kg 달성을 위해 소요되는 선형심사비 및 정액대, 등록료, 검정료 등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한미 FTA 타결과 사료가격 인상, 젖소 송아지 가격폭락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낙농인 들이 늘고 있다"며"앞으로 낙농가들의 젖소사육 의욕을 높이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원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