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의 연임이 확정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9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2024년 5차 임시이사회를 갖고 재단 임원(대표이사)연임(안) 등에 대한 논의와 의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 등 총 8명의 이사…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는 28일 5대 신임 이사장에 이명수(69) 전 국회의원이 임명되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명수 신임 이사장은 "재단이 의료산업에서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세계로 도약하는 첨단의료산업의 혁신 플랫폼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충북일보] 충북도 출연기관과 산하기관 3곳에 새로운 수장이 취임했다. 도는 24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신형근 충북기업진흥원장, 김창순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민영완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10월 23일까지다. 그는 음성 부군수, 충…
[충북일보] 18대 한국학원총연합회 충북도지회 회장 선거에서 최현숙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최현숙 신임 충북학원연합회장은 도내 최초 여성회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7일부터 21일 밤 11시까지 5일간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선거인수 1천443명 중 1천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일보] 김창순(63) 신임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21일 취임했다. 13대 김창순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금은 각종 재해, 코로나 펜데믹을 겪고 난 후 회복에 총력을 다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런 중요한 시기에 충북신보의 이사장이 되어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충북일보] 목성수(58) 충북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이 67대 청주청원경찰서장으로 지난 18일 취임했다. 청주 출신인 목 서장은 1990년 일반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충북청 홍보담당관, 충주경찰서장, 충북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목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7일 김창순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적격' 의견을 담은 경과보고서를 채택 의결했다. 이날 인사청문위는 후보자의 역량과 자질, 조직 역량 강화 방안, 윤리경영에 대한 가치관 등을 중심으로 세밀히 검증했다. 최근…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6일 신형근 충북도 기업진흥원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적격' 의견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 의결했다. 인사청문위는 후보자의 역량과 자질, 경영 능력, 전문성, 도덕성을 중심으로 세밀히 검증했다. 위원들은 경영평가등급 하락에…
[충북일보]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세종교총) 6대 회장에 남윤제 참샘초 교장이 당선됐다. 러닝메이트 부회장에는 최근세 양지초 교감, 유혜정 미르유치원 교사가 당선됐다. 세종교총 선거분과위원회는 단독출마로 당선을 확정한 남윤제 6대 회장단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오는 11월 설립 예정인 청주시활성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황종대 전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내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활성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달 초 상근 임원(대표이사) 공개모집 응모자 2명에 대한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후보자를 추천했으며, 이범…
[충북일보] 김현기 청주시의장이 대한민국시군차지구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 의장은 7일 259차 시도대표회의에서 9대 후반기 회장으로 뽑혔다. 이날 수석부회장에는 이상주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감사에 박현철 부산광역시구군의…
[충북일보] 고상구 충북도 명예대사가 세계한인회총연합회 2대 회장에 취임했다. 6일 도에 따르면 고 회장은 지난 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세계 각국의 한인회장과 여야 국회의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한인회총연합회(세한총연) 회장에 취임해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고 회…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 선거에서 이상희 지회장이 무투표로 3선에 당선돼 최근 취임식을 개최하며 제10대 충주시지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 지회장은 충주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고 31년간 국가공무원으로 봉직한 후, 충주시지회 사무국장, 노인대학장, 제8~9대 충…
[충북일보] 제17대 윤종섭(72) 제천문화원장이 26일 취임한다. 제천시 공무원 출신인 윤종섭 문화원장은 1980년 7급 공채로 제천시청 개청 때부터 32년간 봉직, 기획담당관, 미래경영본부장, 행정복지국장, 경제건설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11년 7월 명예퇴직했다. 이어 2014년 제천한방…
[충북일보] 충북도는 보건환경연구원장 공개 모집을 통해 임헌표 도 보건정책과장을 최종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연구원장 직위를 공직 내외의 전문가를 공모하는 개방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전국 공모를 추진해 임 과장을 선정했다. 임 과장은 의료비후불제를 성공적으로 추…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