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공군 제39정찰비행단은 지난달 29일 기지 내 강당에서 제5대 비행단장으로 정명훈 준장이 취임하는 행사를 거행했다. 취임식은 공중기동정찰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됐다. 정 준장은 공군사관학교 45기로 1997년 공군 소위로 임관한 이후, 국가위기관리센터 위기관리대응팀장, 국방정…
[충북일보] 차준선(53·사진)중장이 57대 공군사관학교장으로 취임했다. 공군사관학교는 28일 교내 안중근홀에서 56·57대 공군사관학교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차 신임 교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병과 군무원 모두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겠다"며 "'전문성, 합동성과 책임감을 겸비한 우수 인재…
[충북일보]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신임 대표이사가 27일 임명됐다. 황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고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초기에 안착해 청주시 특화형 활성화 전략과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과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
[충북일보] 9대 증평문화원장 선거에서 김덕중(67) 후보가 당선했다. 27일 증평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치른 선거인단(48명) 투표에서 김 후보가 김재룡·지영섭 후보를 제치고 최다 득표했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내년 1월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 민주평통자문회…
[충북일보] 충북도가 26일 유태종 신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유 신임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6년 11월까지 2년이다. 유 신임 원장은 청주고등학교와 연세대를 졸업한 뒤 20여년간 조선일보 취재기자로 활동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윤성훈(사진) 청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13대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이다. 25일 청주대에 따르면 윤 교수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교원 정원 제도 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교원 정원 제도 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윤 교육감은 하윤수 부산시교육…
[충북일보] 충북 시장·군수협의회는 20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11월 정례회를 열고 민선 8기 후반기 회장에 이범석 청주시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시장·군수 9명이 참석했다. 당초 이 시장은 지난 9월 5일 청주에서 열린 정례회 때 회장 선출 유력 후보로 거론됐지만 부회…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 여형일 스포츠단 부단장이 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 장애인부 감독에 임명됐다. 여형일 부단장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되는 2024 WSSA 말레이시아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대회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이끌…
[충북일보] 김현기 청주시의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13일 청주에서 취임식을 열고 ""지방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지방의회와 집행부의 기준인건비, 조직권 분리를 통한 실질적인 인사권 독립과 기초의회 사무기구…
[충북일보] 한국골재협회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특임교수를 지낸 박지우 전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을 최근 법무지원실장(1급)으로 발탁했다. 박 신임 법무지원실장은 법학 석사학위와 박사과정을 수료한 법률전문가로, 국회의원 보좌관과 충북도청 국회협력관·서울사무소장을 역임하며 여…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유치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산하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의 센터장에 최성호(사진) 전 코이카 지역사업 이사가 임명됐다. 청주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최성호 전 코이카 지역사업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충북국제개발사업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새 수장에 김현주(사진) 정책협력실장이 올랐다.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지난 1일 김현주 2대 문화예술본부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 청주 출신인 김 신임 본부장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팀장, 문화예술지식…
[충북일보] 이범석(왼쪽) 청주시장이 지난 1일 집무실에서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연임에 성공한 변 대표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
[충북일보]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의 연임이 확정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9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2024년 5차 임시이사회를 갖고 재단 임원(대표이사)연임(안) 등에 대한 논의와 의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 등 총 8명의 이사…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