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올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청소년 인성교육기관(가칭 : 충무학교, 아산시 염치읍 소재)이 2010년 전반기 입교 대상학생 모집, 대안교육전문교사 채용 등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우선 금년도 상반기에는 중학교 남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학생, 학교 부적응 학생 40명을 모집 운영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여중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심성계발, 진로탐색, 현장학습 등 학교생활적응력 향상, 학생소질·적성계발을 주 내용으로 하여 기존 학교 교육과는 차별화를 두어 학생들이 성취감과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기 기숙형 교육으로 실시되는 점을 감안 동아리, 자치활동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가족적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이 운영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주도 탐방, 해외탐방 등 현장 학습을 다수 포함하여 학생들이 넓은 세계와 현장을 접하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교육의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6개월 이내에서 신축적으로 운영하고 교육 후에는 원적교에 복교하여 학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며, 교육 기간 중 소요경비는 모두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2010세계대백제전이 명실 공히 찬란했던 700년 대백제의 문화를 되살릴 수 있는 길이 트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0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13일 오후 조직위 이석우 사무총장이 서울시 송파구 김영순 구청장을 만나 상호 우수프로그램 교류는 물론 백제혼불 채화·봉송 등 기존 백제문화제와 한성백제문화제 간의 통합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조직위와 서울 송파구청은 이와 함께 실무차원에서 프로그램 참여와 수도권 관람객 및 일본 등 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대책 등 실무적 논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김영순 송파구청장은 이 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기본적으로 양 축제가 연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양대문화제가 통합될 수 있도록 실무적으로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0세계대백제전은 전기 백제 시대인 한성백제기간 475년이 더해져 실질적인 700년 대백제전으로 치러지게 된다. 또한, 기존 백제문화제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의 백제 혼불 채화가 공주 정지산과 부여 천등산에서 이루어지던 것이 백제 문화의 모태인 한성 백제 본거지 서울 송파구 풍납토성에서 이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양 기관은 또, 한성백제 이후 웅진(공주)으로의 천도행렬
(5급)▲충청남도 이명수(전출) ▲도시건축과 강성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지원사업소 최춘용(6급)▲종합민원실 송석곤 ▲자치행정과 권혁원 ▲사회복지과 임순옥 ▲환경관리과 장길수 ▲환경관리과 이재만 ▲경제진흥과 이칠복 ▲도시건축과 박건선 ▲의회전문위원 김선각 ▲보건소 신용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지원사업소 조병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지원사업소 성기욱 ▲환경사업소 김태화 ▲환경사업소 엄주삼 ▲조치원읍 권용국 ▲조치원읍 박대종 ▲조치원읍 이상신 ▲전동면 박영진 ▲전동면 이상수 ▲소정면 이중광 ▲소정면 임재만(8급)▲문화공보과 홍승표(승진)
아산시는 오는 31일까지 2011년도 농림수산사업 신청을 농정과, 농업기술센터,읍면동에서 접수한다. 농림수산사업 신청대상사업은 2010년 농림수산사업 시행지침서상의 대상사업인 104개 사업에 해당되며, 신청방법은 2011년 농림수산사업 자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농림수산사업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어업인, 생산자 단체 등으로 사업별 지원조건 및 지원내용과 구비서류는 시청 농정과 및 읍면동에 비치되어 있다.아산/함학섭기자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병원장 안택원)은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장을 역임한 김재선 화백과 결연을 갖고 오는 18일 오후 6시 병원 2층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지산갤러리』를 열었다. 천안한방병원은 병원 공간을 활용해 환자와 방문객을 위한 문화 및 휴식 공간의 역할을 모색하던 중 갤러리를 운영하기로 하고 김재선 화백을 초청해 초대전을 갖게 되었다.안 병원장은 "환자에게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환자와 가족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해주는 것도 병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갤러리를 운영함으로써 환자들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 화백도 "개인전을 통해 병원을 찾는 분들이 정서 함양과 함께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한방병원에서의 초대전을 계기로 지역화랑도 활기찬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대전대학교 설립자인 지산 임달규 선생의 호를 따서 붙인 지산갤러리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간 열리며 앞으로 지역의 화가들을 초청해 매월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김 화백은 1948년 천안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미술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0차례의 개인전과 함께 국전과 국내외 단체전 등에 200여 차례 출
11일 정부의 세종시 발표 이후 연기군 제 1 선거구(조치원, 동면, 전동면) 친박계 도의원 출마 예정자인 김대순 대덕대 교수(40, 사진)가 "세종시 망친 지역 정치인들이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김 교수는 보도자료를 통해 "세종시 문제는 노 전 대통령 임기말 세종시설치법은 물론 부처 이전 고시까지도 마무리 될 수 있었던 사항이며 조치원 등 세종시 미 포함지역은 엄청난 인센티브까지도 받을 수 있었던 꽃놀이 패였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지역의 몰지각한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이해관계로 세종시 문제를 놓고 도농복합특례시, 잔여지역 세종시 포함 등을 운운하며 헛방만 날리다가 이지경이 되고 말았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세종시를 망친 지역 정치인들이 누구인지는 구지 말하지 않아도 연기군민이 다 알고 있을 것"이라며 "6. 2 지방선거는 그들에게 책임을 묻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또 "지금의 세종시는 명분과 현실성 측면에서 여·야당이 싸우고 있고 언제까지 계속될지도 모른다."고 전제한 뒤 "결국 예정지주민들의 피해와 연기군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정치놀음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연기/함학섭기자
천안시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와 함께 '천안 12경' 전국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천안 12경의 아름다운 멋을 널리 알려 지역 관광 자원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천안 12경'을 소재로 하고 미풍양속을 해치지 아니하며 국·내외 미발표된 사진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모습을 담으면 된다. 작품 규격은 11"×14" 천연색으로 600만 화소 이상, 3,024×2,016 픽셀 이상으로 출품 수의 제한은 없다. 입상작 선정은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2월에 발표하게 되며, 입선작 이상 작품의 저작권 및 소유권은 천안시로 귀속된다. 수상자는 △대상 1점에 상패와 작품집 및 상금 300만 원 △금상 1점에 상패와 작품집 및 상금 200만 원 △은상 2점에 상패와 작품집 및 상금 각 100만 원 △동상 5점에 상패와 작품집 및 상금 각 50만 원이 전달되며, △가작 15점에 상장과 작품집 및 상금 각 20만 원 △입선 25점에 상장과 작품집 및 상금 각 10만 원이 주어진다. 출품 작품은 촬영자 성명, 주소, 연락처, 촬영일자, 작품명 등을 기재하여 천안시청 문화관광과(521-5159)로 제출하면
천안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실시하는 '희망 2010 이웃돕기 성금 모금'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2월 1일 이후 이달 12일까지 기탁된 성금은 총 7억 5,238만 원으로 목표액인 5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억 1,183만 원이 기탁된 것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것 건수로는 총 3,326건으로 소액기부자가 많았던 지난해 3,588건보다 다소 줄었지만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기업, 단체 등의 지속직인 기부가 이웃사랑의 온도를 높여주고 있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10일 열린 희망 2010 이웃돕기 '성금모금 및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에는 1천여 명이 참여해 314건 8,589만 원을 모금하기도 했다. 특히, 천안시 노인회에서 지역 630여 개 경로당에서 쌈짓돈을 저금통에 모아 2,200만 원을 기부한 사례와 일부 외국인의 모금운동 동참한 점은 훈훈함을 더했고 또, 같은 기간에 이웃사랑 물품전달도 이어져 쌀 7만 9,940㎏, 라면 727박스, 장류 150박스, 연탄 2만 6,800장이 기증되어 저소득 가정과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었다. 아울러 지역의 각종 단체 등에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연기군은 금년 1월 3~4일에 걸친 수도권 대설처럼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폭설 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주민 참여를 통한 제설을 목표로 『연기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의 조기정착을 위해 민관군 제설단을 운영한다. 이면도로 인도의 제설작업이 제때 시행되지 못하고 있고 농촌사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폭설시 농업시설물 및 마을 안길에 쌓인 눈을 제때 치우지 못하고 있어 연기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공무원 읍·면 지도분담제 운영 규정에 의한 지역 책임제 시행 및 99연대, 203특공여단 등 지역 협력 군부대, 지역자율방재단, 각종 민간 자원봉사단체 등 관련기관과 1월부터 3월 15일까지 『민·관·군 제설단』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읍·면에서 예찰활동을 통한 제설 취약지 발생시 읍·면 자율방재단 및 마을 단위 제설단을 동원해 즉시 조치하고 읍·면에서 자체 조치가 불가능 한 경우 군 상황실에 즉시 통보한다. 군 상황실에서는 연기군 자율방재단의 기동지원반 및 복구지원반을 투입, 군부대에 협조 요청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농가 휴대폰 SMS로 기상상황을 전파하게 된다. 재난방재 담당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연기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차상위계층 2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사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생계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친서민·생산적사업 위주로 주민에 대한 편익이 지속되는 사업위주로 실시된다. 지역센터 IPTV공부방학습, 충남 옛길 스토리텔링 구축사업 등 도 시책 사업과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 사업,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 이주여성지원사업, 취약계층 무료세탁사업, 재해취약시설 정비사업, 공공시설물 개·보수, 물품전자태그시스템구축, 소기업·건설현장 작업반 등 안정적 일자리 창출 사업 분야에서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운영되며 현금과 상품권(월급의 30%)으로 월급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 인자를 대상으로 선발기준 점수표에 따라 선발할 예정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공공근로사업 3단계 이상 연속 참여중이거나 중도포기자, 접수 시작일 이후 유사 목적의 정부지원사업 포기자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건강보험증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