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가 16일 청주 행정초 학생과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6·25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가 16일 충북에너지고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16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저곡리를 방문해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주민들과 함께 농산물 도난예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지난 15일 충북대병원 교육인재관 3층 강의실에서 '2022 폐암 다학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당경찰서가 1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낭성면 소재 야외 캠핑장 7곳의 공중화장실 등을 방문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15일 오전 3시 4분께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양평 방향 인근에서 A(53)씨가 몰던 8.5t화물자가 1차로에 전복돼 있던 B(70)씨의4.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가 15일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신규단원을 위촉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체육계가 각종 비위 의혹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충북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의 직무유기 의혹과 장애인선수간 성폭력 사건이 터진 것이다. 충북장애인사격연맹 소속 임원과 선수들은 15일 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장애인체육회의 안일한 행정과 충북장애인사격연맹의 인권침해 및 독단운영에 대해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충북장애인사격연맹은 A선수 등의 선수등록 승인 요청을 온갖 이유를 대면서 거부해 직권을 남용했다"며 "신인선수의 발굴·육성의 의무가 있는 연맹에서 오히려 선수등록 거부와 선수보호를 하지 않는 등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충북장애인체육회의 안일한 행정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이들은 "지난 3월 충북장애인사격연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충북장애인체육회에 이사회 개최 승인을 요청했으나, 온갖 이유로 승인을 미뤘다"며 "이후 4월 개최된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승인요청했지만 담당주무관은 임원 해임(안)건을 불허하고 정관 개정(안)건도 승인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북장애인체육회가 선수를 위한 체육회인지 의심이 간다"며 "장애인체육인이 선수로서 권리를 보장받고 기량향상에
[충북일보]생후 2개월 아들을 목졸라 살해한 30대 친모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15일 청주지법 형사11부(김승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A(37)씨는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A씨는 청주지법 충주지원에서 재판을 받던 중 국민재판을 희망해 관할 법원으로 옮기게 됐다. A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은 모두 인정한다"며 "사건 당시 산후우울증 등을 앓던 상황을 감안해 양형에 대한 배심원들의 판단을 받아보겠다"고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3월 충북 음성군 맹동면 한 아파트에서 생후 2개월된 자신의 아들을 목졸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됐다. A씨는 범행 직후 112에 신고해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A씨의 신청을 받아들여 국민참여재판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다음달 4일로 지정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5일 2022년 장애인식개선 캘리그라피·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공모전 작품을 접수받는다. 공모전은 '장애인권 강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변화 표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캘리그라피 부문은 20세 이상의 청주시민, 그림 부분은 지역 내 초·고교 재학생 또는 동일 연령의 청소년이 참가 가능하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시상식 이후 충북도내와 청주시 곳곳에 순회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275-7411)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