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2024 충북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행정역량 강화, 지도능력 배양과 함께 지도자 활동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연수에는 11개 시·군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120명이 참석했다.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이재영 증평군수. 최재옥 증평군체육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업무에 필요한 각종 교육이 진행됐다. 1일차에는 △지도자와 회원간 소통법 및 Chat GPT 행정업무의 효율성 높이기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CPR)을, 2일차에는 △성인지감수성 영상 시청 △e-나라도움 정산 교육 등이 실시됐다. 마지막으로는 질의응답과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체육회는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기술 등 지도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연 1회 직무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지도 능력 증진과 함께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지도자는 건강100세 시대에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이자 새로운 충북 시대에 신나는
[충북일보] 청주성동신협(이사장 연규철)은 4일 사직동 소재 무료급식소인 열린행복밥집에 10㎏들이 쌀 10포를 후원했다. 청주성동신협은 매년 열린행복밥집에 쌀을 후원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과 후원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신협 홍보위원 10여 명이 쌀을 기탁하고 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이 4일 충북도장애인체육회에 사랑의 쌀 2t(5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날 충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열린 '충북농협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에는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과 김태수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충북에서 생산된 쌀 2t(20㎏ 들이 100포)으로 도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북장애인선수단은 지난 10월 개최된 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47개의 신기록을 수립하며 종합 4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황 본부장은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체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충북농협은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 문화예술후원인증제도에서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 선정됐다. 4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이날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 신규 인증 받았다. 이로써 재단은 향후 지역 내 문화예술과 민간 후원자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후원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문화예술후원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문화예술후원인증제도는 문화예술 후원 매개 실적이 우수한 기관과 모범적으로 후원활동을 일궈낸 기업(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재단은 지난 3년간의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매개 활동실적과 후원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의 우수성·전문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7년 12월 3일까지 3년이다. 김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선정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문화예술후원을 통해 예술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향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일보]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배혜영)는 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4 가치확산 공유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도내 기업을 비롯해 일자리 기관·단체 등 186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 여성일자리의 중심 새일, 새일처럼! 충북처럼!'을 슬로건으로, 복합위기 속에서 '경력단절예방'과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키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2024 충북 가족친화 우수기업 표창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부강이엔에스㈜, ㈜풍림푸드, ㈜사옹원, 청주 김안과의원, 디자인펜슬 5개사가 도내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이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 중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충북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해 충북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정연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팀장과 안보화 기억록 대표, 양영란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업상담사, 최항석 참사랑병원 이사장이 '여성일자리 활성화' 공로로 충북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 후에는 충북 가족친화경영 우수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오는 14~15일 이틀간 오후 2~7시 동부창고 일원에서 '동부창고 겨울 페스타―동에 번쩍'을 개최한다. '동에 번쩍'은 '동(부창고에) 번쩍, 서에 번쩍!'의 줄임말로, 한겨울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동부창고만의 번쩍이는 페스타가 되길 바라는 소망이 담겨있다. 축제명에 맞춰 동부창고 카페C를 중심으로 야외광장과 각 동 사이 교차로에 다채롭고 환상적인 색색의 조명과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반짝이는 겨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곳에서는 각종 예술 상품과 간식이 있는 '메리네 크리스마켓'과 환경을 위한 시민들의 중고거래 장터 '가라지 반짝세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잠 미션투어를 비롯해 동물 탐구와 미션 수행으로 즐거움을 더한 '동굴 안 zZ', 어린이들의 예술적 상상력이 반짝이는 '예술 놀이터'도 운영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공연 프로그램 '창고 스테이지'다. 동부창고 6동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양일 다른 출연진이 등장한다. 첫날인 14일은 LED 트론댄스, 태권도 퍼포먼스, 코미디 마임&마술쇼,
[충북일보] 나비가 돼 날아다니며 자유를 맛보는 꿈을 꿨다는 '호접지몽' 이야기를 통해 꿈이 현실인지 현실이 꿈인지, 그 사이엔 어떠한 구별이 있는지 논한 장자의 철학 '무위자연'을 그림으로 만난다. 충북 출신으로 독창적인 추상미술 세계를 구축해온 박준수 동양화가는 오는 16일까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이 운영하는 충북갤러리(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에서 개인전 'Virus―오늘날의 장자(莊子)는 어디에 있는가'를 개최한다. 박 작가는 지난 1972년 충북 단양에서 태어나 단국대학교에서 동양화 전공으로 학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구상미술, 수묵화, 비디오아트까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개인전 39회를 포함해 다수의 기획전과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장자(莊子) 연작'을 통해 자연의 실상을 깨닫고 지혜를 찾으며 무위자연(無爲自然)을 말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Virus - 오늘날의 장자는 어디에 있는가?'를 통해 작가는 현실과 가상, 자아와 세계의 경계를 탐구한 작품 'Virus(바이러스)-환각(幻覺)' 시리즈 중 '장자(莊子) 연작(聯作)'과 최근 실험작 '유(遊) - 세상의 모든 것'의 '점 시리즈'를 포함한
[충북일보] 청주문화의집(관장 강병완, 상당구 대성로6번길 18)이 오는 6일 오후 2~4시 '돌다리 KUNST(쿤스트) 축제'를 개최한다. 청주문화의집의 가장 큰 연례행사인 '돌다리 KUNST 축제'는 1년간 청주문화의집에서 활동한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장이다. 순수예술과 생활예술이 공존하는 '청주문화의집'은 시각예술, 음악, 인문, 무용, 디지털 등의 분야가 정규강좌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돌다리 KUNST 축제에서는 시각예술·디지털 분야의 강좌 수강생은 전시를, 음악·인문 등의 수강생은 공연을 통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축제는 청주문화의집 1층과 2층에서 열린다. 1층에서는 수채화, 한국화, 스마트폰 사진전이, 2층 관람실에서는 시낭송과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공연행사로는 김혜경(시창작)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수필 낭독, 하모닉스(클래식기타 동아리)공연, 명품노래교실 공연, 빙고춤 등이 진행된다. 또 라인댄스, 포시즌페스티벌(통기타 동아리), 고고장구 공연으로 마무리 된다. 청주문화의집은 돌다리 KUNST 축제를 시작한 2016년부터 매년 '돌다리 KUNST' 소식지를 발간해 기록 보존과 지역
[충북일보]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4 송년음악회'를 연다. 올해의 마지막 연주회인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국악 연주와 지역 합창단과의 상생 무대로 청주시민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관람등급이 기존 초등학생 이상에서 5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연말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폭포수 아래로 물이 떨어지는 장관을 표현한 수룡음 계락 주제로 정가 이희재가 국악관현악 '폭포수 아래'를 선보인다. '가야금 협주곡 1번'을 단국대 교수인 이수진의 협연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어서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바리톤 장관석의 협연 무대로 '산촌', '희망의 나라로' 등을 선보이며 특유의 음색으로 겨울밤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대미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을 전하고 있는 직지남성합창단(지휘 연승준), 고운소리합창단(지휘 강진모), KBS청주어린이합창단(지휘 박영진)이 함께하며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날 공연은 5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1층 1만 원, 2층 5천 원으로 공연세상
[충북일보]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 송년음악회 '겨울날의 환상'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올 한 해 청주시립교향악단에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따뜻한 감성과 힐링을 테마로 한다. 발트토이펠의 '스케이트 왈츠'와 차이콥스키 교향곡 1번 '겨울날의 환상' 연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청주 출신의 피아니스트 황보 영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피아니스트 이여경이 플랑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협연해 환상적인 피아노 선율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1층 1만 원, 2층 5천 원으로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예술가족 회원은 20% 할인된다.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김 감독은 "한 해가 지나가는 아쉬움과 새해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하는 연말을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송년음악회와 함께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