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7일부터 AI 콘텐츠 제작 중급반 'AI로 웹툰 작가 데뷔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생성형 AI 활용한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 교육의 심화 과정으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2층 편집교육실에서 오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로는 인기 방송 프로그램 MBC 심야괴담회 시즌3, 4 삽화가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심기명(심쓰리)' 용인예술과학대 웹툰만화과 교수가 초청됐다. 커리큘럼은 △캐릭터 설정 및 스토리 구상 △스토리 제작과 미드저니 기초 △AI 이미지 구체화 △캐릭터 이미지 생성 △포토샵 활용한 이미지 편집 △AI 웹툰 완성 및 시사회 등으로 구성돼 AI 웹툰 제작에 대해 단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며 생성형 AI와 컴퓨터 기본 활용법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는 제천시민 14명을 대상으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jcbom.com)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기초 지식을 요하는 중급반 교육인 만큼 신청자와 간단한 유선 통화를 통해 수강 적합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주도적으로
[충북일보] 제천시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5월부터 12월 말까지 시행한다. 올해 평가 대상은 이용업 60개소, 미용업 540개소며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평가한다. 평가를 위한 조사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총 3개 영역으로 구분하며 업종별로 항목이 다르다. 평가점수에 따라 녹색(90점 이상), 황색(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80점 미만) 등급을 부여하며 평가 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와 최근 2년 이내에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최우수 등급에서 제외된다. 평가 결과는 영업자에게 개별 통보 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최우수 업소 중 10% 범위에서'THE BEST 우수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생 지도 점검을 함으로써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 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위생관리,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어린이날 한마당큰잔치 행사에서 119안전체험 부스를 주관하며 차량용 소화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 단양소방서는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안전퀴즈 등 대국민 소방 안전 홍보를 주관하며 군민과 관광객의 소방 안전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행사 중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캠페인을 벌여 국민과 함께하는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영상을 제작해 단양소방서 홈페이지, SNS 등에 기재할 예정이다. 장해모 예방안전과장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지역 내 중요 행사에 참여해 소방안전교육 홍보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소방 안전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 제천시지회가 지난 5일 제천족구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2천여 명이 참여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반짝여라 어린이날! 활짝 펴라 아이들의 꿈'을 주제로 아동복지 유공자 및 모범 어린이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풍선·마술·레이저쇼 등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흥미를 더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장난감 만들기, 재생종이 키링 만들기, 애착 인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자개 반지 만들기, 가죽염색체험 등 24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어린이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미아 방지 지문 사전등록, 심폐소생술 체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의 안전과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제천지회 관계자는 "오늘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으로 남아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권리는 언제 어디서나 보장되어야 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충북일보] 제천시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역량 있는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제1기 제천시 여성아카데미' 교육생을 7일부터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선착순 50명을 선발하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여성문화센터 1층 여성단체협의회사무실로 방문하거나 팩스(FAX 043-652-2111)로 접수하면 된다. 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춘남)가 주관하는 제1기 제천시 여성아카데미 교육은 오는 6월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총 19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리더십 향상과 여성친화도시조성, 양성평등, 인문학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문화탐방, 지역 인사 초청 강연, 분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641-5443)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5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의 시민 250여 명이 방문해 미디어 놀이터로 변신한 센터를 누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애니메이션 영화 '뽀로로 극장판 : 바닷속 대모험' 무료 상영회를 비롯해 '드론 조종'과 '3D펜 화가', '버튜버', 'VR' 등 다양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요즘 바쁜 일상에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덕분에 오늘 하루는 온전히 아이와 웃고 즐길 수 있었다"라고 고마워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미래의 주역 아이들에게 오늘 하루가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간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일상이 즐겁고 다채로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프로그램 문의는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645-4933)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축구센터에서 최근 열린 제24회 충북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 시 대표 선발전에서 제천 동명초등학교가 4개 부문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동명초는 2부리그 참가 6개교 16팀에서 4·5학년부 남녀부(지도교사 이원우), 6학년부 남녀부(지도교사 한용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현수막과 응원 도구를 준비해 열띤 응원으로 우승에 힘을 보탰으며 4·5학년부 여자팀은 승부차기로 우승을 거머쥐어 손에 땀을 쥐는 멋진 경기를 펼쳤다. 김하운 체육부장은 "동명초등학교가 동아리 축구대회 시 대표 선발전 모든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일은 제천에서 전무후무한 일로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치하했다. 이번 대회 전 부문에서 우승한 동명초팀은 오는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괴산·증평에서 열리는 동아리 축구 충북도대회에 제천시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오는 23일까지 '2026년 신 재생에너지 보급(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사업 대상지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신 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 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공공·상업(산업) 건물 등에 설치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제천지역 내 주택 및 건물 소유자로 불법 건축물이나 미등기 건물, 기존에 동일 에너지원으로 지원받은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다. 또한 제천시 거주 여부와 전기 사용량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부여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다. 주택용 태양광(3㎾) 설치 시 자부담금은 약 150만원 수준이며 연간 약 60만원(월평균 5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택 및 건물 소유자는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지역 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너지 다소비 가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5월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번 맞춤형 지원은 뉴발란스 제천점 서광재 대표가 청소년들을 위한 양말 후원(200만원 상당)으로 시작됐다. 이에 지원청은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편안함과 따뜻함을 가진 양말은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모든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5월을 맞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훈훈한 응원이 전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기부된 양말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도 전달되며 실질적으로 생활의 편의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선물을 하고 싶었고 양말은 단순한 물품이지만 우리 학생들의 발걸음이 더욱 편안해지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의 참여가 따뜻한 변화를 만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전국에서 모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이 봄꽃 만발한 단양을 더욱 활기차게 물들였다. 단양군은 지난 3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예심을 개최해 본선에 진출할 12명의 참가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예심에는 전국 각지에서 2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트로트와 가요·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통해 나이를 뛰어넘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관객과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우렁찬 박수로 화답했다. 본선 무대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제41회 소백산철쭉제' 폐막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들은 이날 무대에서 최종 순위를 가리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가수 인증서를 준다. 이외에도 금상 100만원 등 총 660만원 규모의 푸짐한 상금이 준비돼 있다. 실버가요제는 단양군의 대표 봄 축제인 '소백산철쭉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행사로 마련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제41회 소백산철쭉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개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12년만에 오페라하우스 조성 사업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3년에 이 사업이 무산된 이후 공식적으로 두번째 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대통령 선거 공약 건의사업으로 채택하고 충북도에 상정한 상태다. 도 역시 이 사업을 충북지역 공약으로 확정하고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는대로 건의사업 목록을 전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 각 정당에는 목록을 전달한 상태다. 시가 구상한 오페라하우스의 위치는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인근 창고동 건물 터다. 현재는 이 건물들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는 이 건물들을 철거한 뒤 그 위에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73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산정했다. 총 부지면적 1만897㎡에 건물이 세워지고 객석은 500~1천석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이곳을 오페라와 뮤지컬 등 특수 무대 구현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해 문화시설 간 역할 분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가 고민했던 부분은 사업성이다. 인구대비 사업성이 나오지 않으면 유령 시설로 전락할 우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