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 송면초등학교에 지난 1일자로 새내기 교사가 발령 받아 지역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송면초는 벽지학교라 신규교사가 발령 받기가 힘든 곳으로 10여년 만에 신선하고 상큼한 신규교사가 발령 나 새로운 분위기를 가져왔다. 그 간 송면초는 전보 이동시 지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교사만이 갈 수 있는 곳이었다. 이번 1일자로 인터장학사가 발령나면서 그 자리에 새내기가 발령받은 것. 제주도에서 태어나 제주대학교 초등교육학과를 나온 강태양 교사는 육지에서의 생활은 처음이다. 송면에 처음 도착했을 때에는 걱정 반 설렘 반의 심정이었다. 부모 곁을 떠나 타지에 처음 정착하는 데에서 오는 걱정과 교사로서 첫 발을 내딛으며 아이들을 만날 것이라는 것에 대한 설렘으로 걱정 반 설렘 반의 심정으로 송면에 부임했다. 하지만 학교에 방문해서 그런 걱정은 사라졌다. 한 가족처럼 대해주는 동료 교사들과 처음 보는데도 먼저 미소 지으며 인사를 하는 아이들을 만나니 걱정은 사라지고 설렘만 남았다. 새로운 교사를 맞는 3학년 4명의 어린이들은 강태양 교사의 이름 삼행시를 준비하고 교실을 정리정돈하며 들뜬 분위기다. 김보은 어린이는 "강한 힘을 가지고 태양보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난 1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레드서클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전국의 지자체가 참여하는 이번 합동 캠페인은 인식개선 및 생활실천 등 행동변화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군 보건소는 보은읍 중앙사거리에 부스를 설치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건강 상담을 제공했으며 심뇌혈관 질환예방 홍보책자 및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저염식 체험, 스트레스지수 측정, 금연상담, 우울증, 암검진 홍보 등 다양한 보건 캠페인을 전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제대로 알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견된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혈압, 혈압, 혈당 재측정, 중풍사전기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환자 조기 발견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 △2017년 보은군 이장 한마음 워크숍=오후1시40분 생태문화교육장 괴산군 △고추축제 행사장 환경정비=오전10시 괴산읍 일원 제천시 △충북 미래비전 2040 및 세계화 전략 수립 권역별 공청회=오후 2시 한방생명과학관. 단양군 △찾아가는 국악공연 '신나는 국악 여행'=오전 11시 단양문화예술회관. 진천군 △우리 쌀 활용 청소년 식생활교육 = 오후 2시 진천 덕산중학교. 음성군 △음성군의회 의원간담회= 오후 2시 군청 상황실 영동군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오전 10시 추풍령면 죽전리 집하장 옥천군 △자원봉사센터 충북1365 나눔만들기 사업=오후 3시 30분 동안경로당
[충북일보=괴산] 재단법인 청주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운영하는 괴산군노인복지관 관장 이·취임식이 31일 괴산군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박기익 괴산부군수, 김해영 괴산군의회 부의장, 사회복지기관·단체장, 복지관 이용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김창수 관장에게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명선 신임 관장은 "노인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늘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섬길 것을 약속드리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노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0년부터 괴산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 온 괴산군노인복지관은 현재 괴산군 노인 5천600여명이 가입했다. 하루 평균 300명이상 이용하는 노인이용시설이다. 2012년에는 노인복지우수프로그램 개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고, 2015년에는 전국 노인복지관평가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된바 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한국사진작가협회 괴산군 지부는 지난 7월15일까지 공모한 제9회 아름다운 괴산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2천300여점의 작품이 전국에서 접수됐다. 협회는 접수된 작품들을 심사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등을 선정했다. 금상은 김문철 씨의 '연하협구름다리' 작품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연하협곡의 절경과 우뚝선 구름다리 교각 아래로 관광객들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 완공된 연하협 구름다리는 산막이옛길과 충청도양반길을 잇는 군의 주력 대표관광지다. 은상은 정이순 씨의 '가을이야기'와 송세현 씨의 '반딧불' 작품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작품들이 입상권에 들어 높은 수준의 사진들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금상은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은상은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동상은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괴산고추축제 기간인 31일부터 9월3일까지 4일간 괴산문화체육센터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1일 오전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괴산군은 공모전에 출품된 우수한 관광사진 작품에 대한 저작권을 보유하고 군정홍보 및 관광홍보에
[충북일보=보은] "학생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이 꿈꾸게 하고 꿈 너머 꿈을 가지게 하며 그 꿈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류인협 보은교육장이 1일 취임한다. 류 신임 교육장은 학교 교육과 교육행정의 다방면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교육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청주 출생으로 1979년 보은의 회남초등학교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38년 6개월의 교직 기간 중 대부분을 보은에서 근무했다. 관기초, 산대초, 판동초, 수정초, 동광초 등에서 27년간 교사로 재직했다. 삼승초등학교에서 교감을 역임후 보은교육지원청 장학사를 거쳐 판동초에서 교장을 역임했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과 산남초에서 교장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보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류 교육장은 "보은에서 자녀들을 키우고 제자를 길렀습니다. 긴 세월, 보은과 함께 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발전에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발성과 공감능력을 키우는 정일품 보은교육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되어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함께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가족으로 최정희 신송초 교장과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
△정상혁 보은군수=오전9시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9월 직원 조회에 참석. △신강섭 옥천부군수=오전 9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직원조회 참석. △나용찬 괴산군수=3일까지 괴산읍 문화체육센터 ~ 동진천 일원에서 열리는 2017괴산 고추축제행사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4시 30분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 준공식에 참석 △이근규 제천시장=오전 9시 단양군청에서 1일 명예군수 수행. △류한우 단양군수=오후 2시 수양개 역사문화길 걷기행사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8시 2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9월 정례조회 주재. △이필용 음성군수= 오후 3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 발대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9월 월례조회에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10시 생활체육관에서 증평생활체육관 개관식 참석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31일 괴산농업역사박물관 정식 개관식을 열었다. 지난 2015년 9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때 임시 개관한 지 2년여 만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나용찬 괴산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을 시작으로 테이프커팅, 관람 등이 이어졌다. 괴산농업역사박물관은 농업문화공간이자 교육의 장으로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생소한 농업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향토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군이 55억원을 들여 7천33㎡ 부지에 건립했다. 주요 시설로는 농업역사박물관, 농경문화체험관, 야외전시장이 있으며 총 3,179점(전시 1,211점, 수장고 1,968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농업역사박물관에서는 농업역사의 발전단계, 농경사회 생활모습, 농기구 등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 줄 귀중한 역사적 산물들을 둘러볼 수 있다. 농경문화체험관은 전통가옥, 초가집, 헛간, 외양간, 디딜방아, 우물, 장독대를 전시하고 있다. 나 군수는 "박물관의 기능을 평면적 전시보존 중심에서 탈피해 농업역사의 산교육장이 되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누구나 찾아와서 참여하고 체험하는
[충북일보=괴산] 제3회 아시아 지방정부 유기농협의회(ALGOA) 정상회의 개회식이 31일 괴산군 괴산읍 소재 충북유기농업 연구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우호협력을 체결한 필리핀 잠보앙카주 사절단 30명을 필두로 17개국 100여명의 아시아 지방정부 시장·군수들과 민간단체 핵심대표자가 참석했다. 유기농협의회(ALGOA) 정상회의는 개회식를 시작으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ALGOA는 지난 2015년 9월 괴산군에서 아시아 15개국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가 모여 공식 출범됐다. 괴산군이 초대 의장국이며 1~2회에 이어 제3회 ALGOA 정상회의도 괴산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ALGOA 정상회의는 '유기농 3.0시대 아시아 지역 유기농식품체계 구현'이라는 주제로 회원국간 지역유기농식품체계 정립을 위한 모범사례 및 과제를 발굴한다. UN 2030어젠다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SDGs)' 글로벌 도전과제인 '지속 가능한 식품체계(Sustainable Food Systems)' 모범사례 상정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난 성과와 향후 추진사업을 논의할 계획이다. ALGOA 의장인 나용찬 괴산군수는 대회사에서 지난 달(7월14일)
[충북일보=괴산] 중원대학교 향토문화연구소와 사단법인 괴산향토사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는 괴향문화 제25집 발간 학술발표회가 31일 중원대학교 PT ROOM에서 개최됐다. 괴산향토사연구회는 1988년 창립한 이래 이번까지 25권의 학술지를 발간하고 발표회를 가짐으로써 지역의 역사와 뿌리를 연구하는 기초적 자료로 활용되며 더 나아가 민족사를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간 지역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찾아 송덕비, 정자현판, 각종 금석문 등을 탁본해 전시회를 가진바 있다. 괴산군지명지발간, 전국최초로 한국전쟁시 향토방위군의 활약상을 조사연구한 '괴산군 향토방위군의 발자취' 책자를 발간한 바 있다. 2008년에는 1904년부터 1905년까지 대한제국 군사조직인 진위대(鎭衛隊)) 괴산출주소대의 한문 필사본 문서를 발견한 후 번역해 회지에 게재하여 근·현대사 조명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괴향문화 제25집에는 이원긍의 생애와 '초등여학독본' 고찰( 회장 김근수), 이능화의 '조선도교사'를 통해본 한국 선도관(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과 교수 임채우), 서봉 김사달 박사의 빛나는 생애와 삶 재조명(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 신상구), 연풍면 삼강록(경석준), 청안
[충북일보] 청주의 한 불법 도축 농장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다 구출된 개들이 미국의 각 가정으로 입양된다. 청주시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Humane World for Animals)는 구조 후 관리 중이던 개들을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입양 보냈다. 이날 51마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6개월령 이하로 아직 너무 어려 해외 입양이 불가한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5개월 가량 더 보호한 후 연말께 주인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개들은 지난 2월 구출됐다.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청주지역의 한 농장에서 불법 도축의심 정황을 포착하면서 구조가 이뤄졌다. 이날 출동에 동참한 청주시 축산과 동물보호팀이 본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발견 당시 이 농장에는 68마리의 진도 믹스 견들이 도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발견자들의 설명이다. 농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부터 임신한 개와 성견, 노견 등이 확인됐다. 좁은 우리에 60마리가 넘는 개들이 칸칸이 갇혀 옴짝달싹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중에는 이 우리에서 태어나 한 번도 땅을 밟아보지 못한 강아지도 있었다. 농장 개들은 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도정 역량을 집중하며 공을 들이는 일부 핵심 현안 사업의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각 정당의 충북 지역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거나 대선 후보들이 잇따라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8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약에 담거나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청주국제공항 확장,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이란 비전으로 제시한 공약에 CTX를 적기 착공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당시 그는 "대전과 충남, 세종, 충북 4개 광역시·도가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나눠져 있다"며 "통합 행정구역으로 발전하고 경제구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 철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차량 개발과 신호 체계 등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이제 철로만 깔면 신속하게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대전 반석∼세종청사∼오송∼조치원∼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60.8㎞)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