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는 27일 진천군 진천읍에 있는 연곡저수지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저수지 부유물과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저수지 주변 환경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이날 행사는 제138차로서 진천지사 직원과 수리시설관리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호우로 인해 떠내려 온 쓰레기를 수거하여 저수지 수질개선에 크게 도움이 됐다.진천지사 이용직 지사장은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등에서 매월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저수지 주변에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분들이 간혹 있어 깨끗한 수질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선진화된 주민의식을 갖고 모두가 환경보호에 노력한다면 보다 깨끗한 자연환경과 청정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숙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저수지, 양·배수장, 보 등 총 89개의 농업기반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총 4천71ha의 농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 한천초(교장 최종덕)가 지난 27일 열린 제2회 진천교육장배 리틀야구대회 에서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4개팀이 출전해 풀리그로 진행된 경기에서 예선전 삼수초와의 경기를 6:1로 이겼고, 초평초와의 결승전에서 6:5로 승리를 거두었다. 결승전에서 3:3 동점일 당시 6학년 송준혁 학생이 3점 그라운드 홈런을 치게 되어 3점을 앞서 나감으로써 우승의 큰 몫을 차지하게 됐다. 한천초 리틀야구 동아리 클럽은 지난 2008년 10월에 창단하여 야구를 즐기는 4,5,6학년 15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에 모여 동아리 활동을 실시했으며 꾸준한 연습의 결과가 오늘의 이 영광을 가져다 주었다. 한천초는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상(송준혁)과 우수투수상(안우진), 우수타격상(서승엽)을 수상했으며 이번 경기 우승으로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 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는 지난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 10회 생거 진천 농다리 축제에 사물놀이 공연으로 소망의 다리 건너기 행사에 참여 했다.문백면 사양리에 소재한 문상초등학교 모든 어린이는 천년의 신비를 가직한 '농다리'가 학구 내에 있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생거 진천 농다리 축제에문상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해마다 사물놀이 공연으로 농다리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다.진천 문상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임규철 어린이는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사물놀이를 여러 사람들이 모인 농다리에서 공연함으로써 가슴이 떨리고 자랑스럽게 느꼈다."고 했다.문상초등학교 교장 박영범은 "어린이들이 제 10회 생거 진천 농다리 축제에서 사물놀이를 공연하게 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기자
"이 문제는 예상하여 푸는 방법과 거꾸로 푸는 방법이 있는데……." " 우리 함께 궁리해 보자." 무더위와 피곤이 몰려오는 오후 시간이지만 성암초등학교(교장 김한수)는 아이들의 공부 열기로 뜨겁다. 오후에 2시간 동안 실력 쑥쑥반과 기초 튼튼반으로 나뉘어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암초는 학력향상중점학교의 예산으로 아동들의 개별학습지도 및 수월성교육을 위하여 학습 보조 인턴교사제를 운영하고 있는 바, 정규 수업 중에는 단위 수업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아동들을 지원하고, 방과 후에는 학습부진 아동들을 중심으로 수준별 개별학습을 실시하여 학력제고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학습보조인턴교사(임숙희)와 함께 공부하는 최우수 어린이는 "처음엔 학습보조인턴 선생님과 공부하는 것이 쑥스러웠는데, 어려운 문제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언니처럼 우리들의 고민거 리도 잘 들어주며 상담해 주셔서 함께 공부하는 시간이 점점 기다려진다."며 밝게 웃었고 김한수 교장은 "학생 개개인에 대한 학력향상 맞춤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앞으로 더많은 인력과 프로그램을 투입하여 성암 어린이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천년의 신비와 역사를 간직하고 순수 자연석으로 축조된 진천농다리(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를 알리기 위한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문백면 구곡리 내구마을 앞 농다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농다리 축제는 출향인사와 지역주민, 문화재 관계자 등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년 문화유적 진천농다리 체험'이란 주제로 진천군과 농다리보존회가 주최하고 농다리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이번 축제는 2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전통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농다리가요제에는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합을 벌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일차에는 농다리 건너기 재연과 견지낚시, 각종 공연 등으로 농다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3일차에는 농다리장사 씨름대회, 가족걷기 대회, 보물찾기, 맨손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이루어 졌다.특히, 다양한 체험행사에는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몰려 행사장은 북새통을 이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또한 농다리 사진과 그림 전시회, 짚공예, 수석, 서각 등 각종 전시.부대행사가 마련되
전국의 태권도실업팀 1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청주 국민생활체육관에서 지난 26일 막을 내린 2010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이 출전하여 금3, 동1개로 창단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페더급에서 허필립 선수(23세)가 금메달을 웰터급에서 김재학(23세)선수가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여 금메달 획득과 함께 이대회 최우수 선수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군청실업팀은 이어 벌어진 단체전 3인조(허필립, 김재학, 전재현)경기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개인종합에서도 3위를 하는 등 전국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또한 지도상에는 군 실업팀 코치 최정훈(35세) 씨가 수상을 했다. 군청 실업팀은 2000년도에 창단하여 그동안 도민체전 10회 우승과 또한 전국체전 등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지난 5월 영천에서 벌어진 전반기 한국실업 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도 금1, 은2, 동1개의 성적을 거두어 진천군을 전국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군청 실업팀 최정훈 코치는 "동계훈련 및 전지훈련 등을 통해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경기력이 전보다 많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이와 같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주)진로청주지점(지점장 문덕균)과 진천읍 주민자치위원회 국학기공단체(회장 조송례)간에 '참이슬 사랑나눔쌀 2차 전달식'이 27일 거행되었다. 이미 지난 5월 8일 1차 전달식이 있었으며, 추가적으로 이날 진천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천읍장(김원종), 국학기공 회장 조송례 및 회원 40여명과 (주)진로청주지점(지점장 문덕균) 관계자들과 함께 사랑나눔쌀 2차 전달식이 이루어졌다. 김원종진천읍장은 "읍장으로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다." 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국학기공단체(회장 조송례)는 "앞으로도 여기서 멈추지 않고 어렵고 힘들게 지내는 이웃을 더 찾아내어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도와줄 생각이다."라고 뜻을 전했다. 또 이어 (주)진로청주지점 문덕균지점장은 "우리도 국학기공 회원분들 같이 적극적이고 뜻있는 분들과 함께라면 언제든지 동참할 자세가 준비되어 있다."며 지원소감을 밝혔다.이날 지원된 쌀은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되며, 일부는 진천읍사무소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랑의 쌀독' 운영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소방서(서장 이기봉)는 최근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27일까지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신규 임용자들은 현장적응훈련을 통해 화재나 구조·구급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소방장비 조작 및 개인안전장구 착용법 등을 습득하여 소방관의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기봉 서장은 "소방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직원 간 화합하여 국민의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열심히 일해 주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4학년 20명, 5학년 20명 총 40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학교 방과후 문화체험 프로그램 '내손만세'가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문화체험은 2010년 문예진흥원의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9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주1회 2시간씩 실시하는 폴리모 클레이를 사용한 '내손만세'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 까지 주 1회씩(금요일) 30회기 진행하는 폴리모클레이 공예 '내손만세' 프로그램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냉장고 자석을 포함하여 목걸이, 반지 등의 악세사리와 공예품과 인형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문화체험에서 실시하는 매체는 찰흙의 일종인 폴리모 클레이로 작업하기에 편리하며 견고성이 뛰어나 오래도록 소유하고 있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 심정미씨는 "도자기와 달리 폴리모 클레이는 오븐에서 30분 구우면 완성된 것을 그 자리에서 확인하게 되어 작품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 대부분이 흡족해 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며 "향후에도 청소년들에게 좀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생거(生居)'와 연계한 장수테마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생거장수산업 연구의 최종보고회가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진천군에서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장수(長壽)산업과 진천의 대표브랜드인'생거'를 연계하여 장수테마를 지역의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생거장수산업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해 2차례의 토론회를 통하여'생거'와 장수테마가 연관성이 큰 것으로 검토됐다.생거장수산업 연구는 지난 3월 착수하여 워크숍, 토론회 등을 거쳐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연구내용은 국내외 장수산업의 현황과 전망, 지역여건 및 잠재력 분석,'장수'개념의 도시전략 추진방안, 장수산업 발전전략 그리고 생거장수산업 연구 운영체계 등으로 구성됐다.그동안 진천군에서는 지난 2008년 7월 진천의 대표브랜드인'생거'를 특허청에 상표등록했고 지난해 8월과 11월 2차례의 장수테마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근거하여 생거장수산업 연구를 추진했다.진천군의 민선5기 군정목표는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 으로 생거장수산업 연구는 건강도시 건설의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건
[충북일보] 식사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손님이 연이어 들어선다. 혼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오늘 저녁을 위해 포장하는 손님, 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해달라는 손님, 내일 점심 포장을 예약하는 손님도 있다. 포장하는 메뉴도 다양하다. 진열장에 보이는 빵 메뉴부터 6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라자냐, 샐러드, 잠봉뵈르 등 신중한 선택이 이어진다. 스피카 카페에서는 청주 흥덕초등학교 정문이 바로 보인다. 통창 너머로 재잘대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환하게 들어오는 채광이 따스한 공간을 연출한다.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이곳에서는 재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맛있는 냄새가 새어 나온다. 스피카의 이선영 대표는 10년 넘게 일본어를 가르쳤다.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언어는 성인이 된 후 일본으로 떠날 용기를 줬다. 일본의 베이커리나 카페 등에서 일하고 공부하며 보낸 시간은 돌이켜 생각해도 만족스러운 기억이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며 성취감이 있었지만 마흔이라는 나이가 다가오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게 됐다. 40살이 되면 뭔가 달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여름철 폭우와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웠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 청주지역 무심천 범람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을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다. 이 자동차단시설은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기간 무심천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달했을 때 시민들의 세월교 보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설로, 시는 지난해 운천동 세월교 1곳에 양방향으로 이 시설을 설치해 시범운영했다. 시는 이달 내로 무심천 19곳 세월교 전체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단시설 1기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천만원 수준으로, 모두 38개 시설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금까지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 직원들이 세월교를 일일이 방문해 차단선을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부턴 원격으로 작동하는 이 시설을 무심천 전 구역에 설치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이 시설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예산투입 대비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시는 재난 예보·경보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노후화된 예보·경보시설을 점검해 혹시나 발생할지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총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