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자)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아동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등하교 도우미 운영에 발벗고 나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얻고 있다.등하교 도우미는 매주 2회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상산초교 정문 및 후문, 삼수초교 앞에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등하교 도우미 운영은 하굣길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아동이 안전한 살기좋은 Happy 진천시를 건설하기 위한 것으로 11개 여성단체(총 1천여명)가 3주씩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이영자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진천의 미래요 우리나라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한 하교를 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 모회사 통근버스 빙판길 전복 2명 사상10일 오전 8시 4분께 진천군 문백면 금성레미콘 건너편 국도에서 퇴근자를 태우고 가던 진천군 문백면 문덕리 소재 H회사 충북73바 5007 통근버스(운전사 한모.57)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됐다.이 사고로 승객 김모(41)씨가 버스 밑에 깔려 숨지고 이모(44)씨가 경상을 입었다.이날 버스안에는 회사 직원 17명이 타고 있었으나 나머지 직원들은 무사했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주차질서 확립 및 등록된 차고지외에서의 불법 밤샘주차 행위로 인한 교통사고 유발과 주택가 주변 소음 등 영업용 차량의 불법 밤샘주차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군내 전역을 대상으로 밤샘주차 강력단속을 한다.군은 영업용 차량은 등록된 차고지에서 밤샘주차 하도록 되어 있으나 차고지 이외의 장소인 주택가나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도로, 간선도로변, 안전지대, 곡각지점 등에 밤샘 주차를 함에 따라 주차질서 문란과 함께 교통사고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단속을 벌인다.이에 따라 화물·버스·건설기계 등 영업용 차량을 간선도로변이나 주택가, 아파트주변, 교통사고 발생 우려지역, 안전지대, 곡각지점 등에 밤샘주차하는 차량을 집중 단속하게 되며 1차 적발 시 이동을 안내하는 예고문을 부착한 뒤 1시간이 경과해도 차량을 이동시키지 않을 경우는 적발하고 과징금 및 과태료 처분을 하게 되며 개별·용달화물·시내,외버스는 적발 시 10만원, 전세버스와 일반화물차는 2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건설기계는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단, 전세버스가 영업 중에 주차장에서 밤샘주차 하는 경우와 화물자동차가 귀로운행이나 차량고장 등 부득이한 사유로 등록한 차고지외의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는 9일지사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생활이행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전직원 모두 공직자로서 임직원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명예와 품위를 유지하며 모든 언행에 있어 귀감이 됨은 물론 청렴한 공직자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깨끗하고 투명한 공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내용으로 강한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우선, 임직원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직자로서 검소하고 청렴한 생활을 솔선수범하고,직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이익을 얻거나 지사나 청탁을 하지 않으며 직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행하며,불합리한 과거의 관행을 과감히 척결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공정한 업무처리로 부패없는 깨끗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겠다고 결의했다.또한, 공직자로서 본분에 충실하고 농업인에게 사랑받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 구현을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이용직지사장은 "지난해 공사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제2회 국민신문고대상 시상식'에서 부패방지 유공분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올해도 부
진천군 역사테마공원내 국내 유일의 종박물관 세계 명소화사업 추진을 위한 주철장 전수교육관 건립사업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에 조성되는 주철장(鑄鐵匠) 전수교육관은 사업비 50억 원(국비 20억 원, 지방비 30억 원)을 들여 진천 종(鐘)박물관 옆에 연면적 2천191㎡, 2층 규모로 내년 6월까지 건립한다. 주철장 전수교육관은 한국 종 복원연구센터, 기술 전수교육장, 한국 종 체험관, 세미나실, 전수교육자 숙소 등이 조성된다. 주철장 전수교육관 건립을 통해 세계 최고의 한국범종 복원의 전통기술을 계승·발전시키고 중요무형문화재 112호(원광식 주철장)의 지원 육성, 청동종 복원기술 연구 등을 통해 현재 운영중인 종박물관과 연계하여 활성화 및 세계 명소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철장 전수교육관이 건립되면 진천종박물관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진천의 문화 교육 활성화 및 진천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해빙기 산림재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하고자 사고 위험이 높은 산림재해 취약 개소를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에 걸쳐 관내 대면적 인·허가지, 취약지 및 산림사업지내 재해위험지를 대상으로 산림경영팀장 외 2개 점검반을 편성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절개지, 암반 등의 동파 균열부위 확대 우려여부 점검, 결빙토사, 암반층의 융해로 지반약화 및 붕괴위험 상태 점검, 상습 낙석우려지에 대한 안전사고 등 재난발생 우려여부 점검, 인명과 재산피해를 유발하는 노후축대, 옹벽의 위험상태 점검, 옹벽, 축대 등의 배수용 구멍 기능유지 상태 점검, 위험지역의 접근금지, 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 설치 상태 점검, 산마루측구 등 배수시설 관리 상태 점검, 채석장에서 폐석 등의 적치물 붕괴위험 여부 점검 등이다.점검결과에 따라 재난위험이 높은 시설은재난방지명령 및 작업중지 등 대책을 강구하고, 최근 2~3년간 동일 유형의 결함이 지속된 개소에 대해서는 별도의 관리를 할 예정이며, 재난위험시설물의 개량에 필요한 인·허가의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재정부담을 수반하는 취약시설과 지역에 대해서는 안전조치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2010년 연두순방의 일정으로 지난 8일 진천군과 괴산군을 방문했다. 정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진천군청에 도착, 소회의실에서 군정보고를 받았고 유영훈 진천군수는 신정~장월간 군도 확포장 공사에 따른 도비 8억원, 상산초~벽암터미널간 도로개설에 따른 도비 4억원 지원을 건의했다.또한 화랑관에서 기관단체장 및 지역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군민과의 대화 행사에서는 정우택 도지사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는 분위기 속에 진천문화원장 남명수(66세)씨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충북방문을 계기로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약속받으면서 정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조건 방침과 부합하는 최적의 입지적 여건을 갖고 있는 진천군을 충북도와 진천군이 지속적 성장을 거듭하고 상생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충북경제자유구역에 편입시켜 줄 것"을 건의 했다. 그리고 진천군이장협의회장 장병훈(58세)씨는 진천읍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진천읍 소도읍가꾸기사업이 충청북도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결정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줄 것"을 건의하는 등 지역주민의 미래지향적인 정책제안 건의가 이어졌다.정지사는 이날 군민과의 대화에서 지역주민과의 격의 없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진천군이 정부의 저탄소 녹생성장 정책에 맞춰 지난해부터 시범 추진해온 탄소포인트제를 이달부터 확대 실시한다.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산업체 등에서 전기, 가스, 물절약 등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 군민의 온실가스 감축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제도이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이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환경부 프로그램을 이용 전기부문에 대한 탄소포인트제를 시범 추진하여, 1천100여 가구에서 1천78만9천960g CO2감축(나무 2천158그루를 심은 효과)했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로 탄소포인트제 참여 주민에게 진천사랑상품권 1천134만원을 지급했다. 2010년에는 탄소포인트제에 3천여 가구까지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하반기부터는 전기부문은 물론 상수도부문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으로, 환경부 프로그램을 이용 포인트를 산정하여 탄소포인트제 참여 주민에게 인센티브로 3천만원(국비:50%, 군비:50%)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탄소포인트 제공은 과거 2년간 전기 사용량 평균값을 기준으로 절약된 량을 온실가스 배출계수를 이용, 산정하고, 감축한 이산화탄소 10g당 1포인트로 제
진천군은 지난해 2월 창녕 화왕산 억새태우기 지역축제중 발생한 안전사고를 계기로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소방방재청에서 마련한 공연·행사·지역축제장 안전매뉴얼을 바탕으로 우리지역의 여건과 실정에 맞는 진천군 지역축제장 안전매뉴얼을 제정했다.본 안전매뉴얼에는 매뉴얼 적용대상 및 범위, 지역축제 안전관리체계, 지역축제의 계획·시작전·진행중·종료 등 진행 단계별 검토사항을 제시하였으며, 지역축제 유형별 관리요령과 지역축제장 안전사고 사례 및 재해대처계획 표준안을 부록으로 작성했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축제 등에 대해서는 안전관리위원회의 재해대처심의는 물론 안전매뉴얼을 적극 활용토록 하여 군민들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보람 있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한다.2010년 2월말 현재 전체인구 6만 1천 545명 중 65세 이상 인구가 15%인 9천 391명으로 고령사회기준인 14%를 넘어서고 있으며 앞으로 저출산 등에 따라 고령화지수는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군은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기초노령연금 지원, 독거노인등 저소득층을 위한 노인복지프로그램 운영으로 올해 1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군에서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하여 진천군 문백면에 소재하고 있는 진천군재가노인지원센터를 지난 2월에 개관하여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진천시니어클럽과 진천군노인복지관을 통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15개사업 325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및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진천군노인복지관에서는 들국화교실을 운영하여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등 건강·취미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독거노인들의 안전확인 및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하여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 운영, 경로식당 무료급식, 저소득재가노인식사배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충북일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부상 선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기를 중단하지 않은 심판진에게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자 청주FC 팬들이 한국프로축연맹을 규탄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이유로 충북청주FC에 제재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5월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FC와 경남FC 경기에서 있었던 청주 FC 선수의 부상이 단초가 됐다. 후반 68분 경남FC 헤난 선수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충북청주FC 여승원 선수가 몸쪽을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충북청주FC 측은 심판진에게 경기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후로도 수분간 인플레이 상황이 지속되다 경남FC 선수가 공을 라인 바깥으로 보내고 나서야 경기가 중단됐다. 이에 충북청주FC 구단 관계자가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결국 이같은 항의는 연맹의 징계로 이어졌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2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따르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 출범 후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전담 조직 설치로 방향이 조정된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검토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 자원 관리 등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 사업 확장, 충북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관광공사 설립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도에 따르면 가칭 '충북관광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다음 달 중 업체를 확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다. 용역을 수행할 기관은 국내외 관광 여건과 충북 관광 자원 및 산업, 도내 관광 분야 행정조직과 기관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사업 추진 체계와 공사 설립·운영 성공 사례와 무산된 사례도 살펴본다. 조직과 인력 규모 등 공사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공사 설립 시 충북도 역할과 기능, 공무원 정원 감축안 등을 검토한다. 충북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 기능을 흡수하고 통합 후 확대하는 방안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