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옛 청주 연초제조창 앞 광장에서 공예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주말 공예장터가 열린다.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끝나는 10월25일까지 작가와 시민들에게 공예상품, 수제 먹거리 등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즐길거리를 만들 계획이다.판매 품목은 도자, 가죽공예, 에코백, 수제향초, 액세서리, 인형, 뜨개상품 등의 '공예상품'과 10원짜리 초상화, 도자 핸드페인팅, 캘리그래피, 한지공예, 가죽체험 등 '순수·예술체험', 수제 청, 더치커피, 못난이 과일잼, 유기농 농산물 등 '먹거리', 골동품 등의 '생활잡화' 등이다.참가대상은 공예작가, 생활 공예인, 동아리, 학생, 시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부스 임대료는 무료다. 판매 금액은 전액 참가자 수익으로 가져간다.참가 희망자는 방문(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 또는 메일(cjcraftfair@gmail.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이외 부대 행사로는 거리공연과 모래놀이, 쿠키 만들기,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김수미기자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여·27)가 청주를 찾는다. 김다미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콩쿠르 중 하나인 2012년 독일하노버 Joachim 국제바이올린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음악계에 존재감을 알렸다. 지난 2010년 제53회 파가니니 국제콩쿠르에서는 1위 없는 2위, 2011년에는 일본 나고야 무네츠구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저력이 있다.그는 19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126회 청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협주곡 마단조'를 연주한다.협연에 앞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를 미리 만나본다. -본인의 음악적 취향은 어떤가."스타일이 두드러진다면 어떤 작곡가든, 어떤 연주가든, 대체적으로 다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 고전시대 음악을 즐겨듣는다. 낭만시대 작곡가인 슈만의 곡들도 좋아한다. 역동적이고 서정적인 매력을 동시에 지닌 멘델스존의 곡들은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협연무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협주곡 마단조' 어떻게 연주하나."베토벤 곡이 남성적이라면, 멘델스존의 곡은 여성적이라는 고정관념을 없애려고 노력한다. 베토벤과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콘체르토들은 어느 한가지의 콘셉트로 이
◇ 오늘 하루가 힘겨운 너희들에게 혼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 시대 모든 사춘기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을 통해 수많은 아이들을 위로하고 성장시켜 온 오은영 박사가 물음표투성이인 아이들의 답답한 마음과 행동에 숨어 있는 진짜 이야기를 들려준다. 거기에 하기 싫은 공부, 친구 문제, 부모와의 갈등, 알 수 없는 미래 등 답은 없고 골치 아프기만 한 현실을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한 분명하고 통쾌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오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다. 깜깜한 터널 안에 갇힌 듯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이 답답하고 힘겨운 모든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한 걸음씩 자신 있게 자신의 삶을 걸어가라고 조언한다. ◇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백범 김구의 사상적 핵심이 담겨 있는 명문 '나의 소원'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엮은 책이다. '나의 소원'은 김구의 자선전 '백범일지' 마지막 부분에 실린 글로서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중요한 작품이다. 이 책의 풀이글을 쓴 이주영 교수는 어린이가 읽기에 어려운 '나의 소원' 원문을 다듬어 한두 단락 내외로 끊은 다음, 각 내용
8년 동안 파리에서 건축가로 활동해 온 백희성씨가 오래된 저택에 대한 호기심으로 저택주인과 한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한 팩션 '보이지 않는 집'을 출간했다.이 책에 나오는 건축물은 실제로 파리에 없지만, 작가는 사실을 바탕으로 한 완벽한 스토리와 설계로 생생함을 더했다. 따라서 어떤 의미에서는 건물의 조각조각은 파리에 그대로 존재하기도 한다.그는 8년 동안 조사해 온 모든 집과 사람의 이야기를 책 속에 녹여냈다. 작가는 실제 집주인과 건물,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와의 소통을 위해 책속에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많은 비밀을 숨겨 놓았다. 책 내용은 프랑스 시떼 섬의 한 고택과 스위스 뤼체른의 요양병원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이지만, 보이는 집에 얽힌 보이지 않는 모성애와 감춰졌던 부성애까지 디테일하게 그리고 있다. 이 책의 두 주인공이자 건축가인 '프랑스와 왈쳐'와 '루미에르 클레제'는 시력을 잃은 한 여인을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건축을 완성해 간다. 이 책에 등장하는 건축가 프랑스와 왈쳐는 화재로 하루아침에 두 아이를 잃은 한 여인을 위해 건물에 아이의 영혼과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부득이 아들 피터의 곁을 떠나야 했던 순간에는 집의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옛 청주 연초제조창 앞 광장에서 공예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주말 공예장터가 열린다.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끝나는 10월25일까지 작가와 시민들에게 공예상품, 수제 먹거리 등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즐길거리를 만들 계획이다.판매 품목은 도자, 가죽공예, 에코백, 수제향초, 액세서리, 인형, 뜨개상품 등의 '공예상품'과 10원짜리 초상화, 도자 핸드페인팅, 캘리그래피, 한지공예, 가죽체험 등 '순수·예술체험', 수제 청, 더치커피, 못난이 과일잼, 유기농 농산물 등 '먹거리', 골동품 등의 '생활잡화' 등이다.참가대상은 공예작가, 생활 공예인, 동아리, 학생, 시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부스 임대료는 무료다. 판매 금액은 전액 참가자 수익으로 가져간다.참가 희망자는 방문(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 또는 메일(cjcraftfair@gmail.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이외 부대 행사로는 거리공연과 모래놀이, 쿠키 만들기,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김수미기자
△이주홍 기획제작국 선임팀장 △하용봉 기획제작국 제작팀장 △이동기 기획제작국 미디어사업팀장 △신현종 편성제작국 제작팀장
"세상의 모든 불편해 보이고 부족한 것들은 어찌보면 깊은 사연을 담고 있을지 모릅니다."'책읽는 청주' 선정도서 '보이지 않는 집'의 저자 백희성(사진)씨가 17일 청주를 찾았다.백 작가는 이날 청주시립도서관에서 열린 2015년 상반기 '책읽는 청주'선포식에 참여했다.그는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시민들과 함께 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보이지 않는 집'은 지난 달 작품 구성이 참신하고,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공간에 대한 재해석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을 얻으며 2015년 상반기 '책읽는 청주' 대표도서로 선정됐다.책장을 넘겨보면 주인공 건축가 루미에르 클레제는 나를 위한 건축을 위해 집을 알아보던 중 파리시내 중심부의 살도 안되게 싼 집을 소개 받는다. 집 계약을 위해 집주인이 있는 요양병원으로 찾아간 그는 요양병원 건물이 중세 수도원 건축 양식이 고스란히 반영된 옛 건물이라는 것에 호기심이 발동한다.건축가의 눈으로 요양병원의 건축 요소로 숨은 비밀을 파헤치면서 집주인 피터의 숨겨진 가족 이야기와 만나게 되는 내용이다.백 작가는 팩트에 약간의 허구를 덧붙여 이 책을 펴냈다. 8년 동안 조사해 온 거의 모든 집 이야기를 이 책 속에 담았고 그
얼굴에 생긴 주름으로 상담을 오는 환자 중 대부분이 팔자 주름에 대해 가장 먼저 물어본다. 팔자 주름이 있는 사람은 눈물고랑 주름이나 양쪽 볼이 패인 곳 그리고 아랫입술 가에 생긴 입가 주름(Marionette lines) 등이 동반된 경우가 많다. 팔자 주름을 먼저 얘기 하는 이유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생기는 주름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고 신경 쓰이는 주름이기 때문일 것이다.◇팔자 주름의 여러 가지 설과 치료방법팔자 주름이 생기는 원인은 안면이 노화되면서 중력에 의해 입주변이 아래로 쳐지면서 주름이 깊어진다는 설이 있고, 얼굴 지방의 위치가 재배치되면서 팔자주름 부위의 지방이 줄어들어 팔자주름 바로 윗부분의 지방이 증가해 팔자 주름이 깊어진다는 설이 있다. 팔자 주름이 있는 경우 누워서 거울을 보면 주름이 완화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중력의 영향에 따른 것이다.치료 방법은 이렇게 아래로 처진 얼굴을 중력 반대 방향으로 잡아당기면 개선 할 수 있다. 또 얼굴의 볼륨을 재배치해 꺼진 곳은 채워주고 튀어나온 곳은 빼내는 방법으로 줄여 얼굴의 굴곡이 완화되게 되면 젊었을 때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실리프팅·귀족수술…주름완화 효과처진 얼굴을 끌어 올리
"청주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의사들이 한뜻이 돼 더불어 사는 청주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제30대 청주시의사회장에 취임한 안치석(56·사진) 청주 모태안여성병원장이 이 같은 취임소감을 밝혔다.산부인과 전문의인 안 신임 회장은 지난 62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청주시의사회장에 선출됐다.그는 "현재 의사들이 넘어야할 난제가 많다. 환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비정상 의료뿐 아니라 의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침해하는 규제도 이겨내야 한다"며 "주어진 소명과 책임이 크기 때문에 의사로서 기본 사명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신임 회장은 지역에서 여성 종양과 유방암 등 부인병 질환의 조기진단, 처방에 뛰어난 의술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그는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의료소외 계층에 의료혜택이 골고루 나눠질 수 있도록 지역 보건소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수미기자
우울증 있으면 치매 걸릴 확률 2~4배 높다(?)
-우울증이 있으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더 많다(?), 치매 예방법은?"우울증과 치매는 떼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특히 노인성 우울증 환자는 치매에 걸릴 확률이 2~4배 이상 높으며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은 대체로 나중에 알츠하이머 등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초기 우울증 증세를 단순한 노화현상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만 치매로 발전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치매는 주로 뇌혈관 이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식습관으로 콜레스테롤을 억제 하는 게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평소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이다."*치매란?치매라는 말은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서 '정신이 없어진 것'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지적 능력이 모자라는 경우를 '정신 지체'라고 부르는 반면,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인해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이전에 비해 인지 기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돼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충북일보]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충주시는 46년 만에 두 번째 영부인을 배출하는 역사적 순간을 맞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1966년생)의 고향으로 알려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은 김 여사 아버지의 고향이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의 아버지와 조부 등이 삶의 터전으로 삼은 곳이고, 친척들도 여전히 근방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삶의 터전이 이곳이어서 김 여사 출생지도 충주시 산척면으로 기록돼 있다. 김 여사가 대소강마을 출신이 되면서 1979년 제10대 최규하 대통령의 부인 홍기 여사(1916년 충주군 주덕면 출생) 이후 충주가 낳은 두 번째 영부인이 됐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1991년 3월 이재명 대통령과 결혼했다. 두 아들 동호, 윤호를 둔 김 여사는 남편의 정치 활동 과정에서 줄곧 내조에 힘써왔다. 김 여사는 대소강마을을 자신의 뿌리라 생각하고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이 대통령도 충주를 방문할 때마다 인구 80여명(50가구)의 조용한 이 마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충주시는 46년 만에 두 번째 영부인을 배출하는 역사적 순간을 맞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1966년생)의 고향으로 알려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은 김 여사 아버지의 고향이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의 아버지와 조부 등이 삶의 터전으로 삼은 곳이고, 친척들도 여전히 근방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삶의 터전이 이곳이어서 김 여사 출생지도 충주시 산척면으로 기록돼 있다. 김 여사가 대소강마을 출신이 되면서 1979년 제10대 최규하 대통령의 부인 홍기 여사(1916년 충주군 주덕면 출생) 이후 충주가 낳은 두 번째 영부인이 됐다. 김 여사는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1991년 3월 이재명 대통령과 결혼했다. 두 아들 동호, 윤호를 둔 김 여사는 남편의 정치 활동 과정에서 줄곧 내조에 힘써왔다. 김 여사는 대소강마을을 자신의 뿌리라 생각하고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이 대통령도 충주를 방문할 때마다 인구 80여명(50가구)의 조용한 이 마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