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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희망울타리 프로젝트

  • 웹출고시간2009.09.16 13:35: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경찰서(서장 연정훈)는 16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희망울타리 프로젝트 실천 다짐·결의 대회'를 갖고 범죄로부터 서민보호를 위한 민생치안을 강화하고 서민부담 경감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찰의 사명감을 다할 것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직접적인 지원활동에 혼신의 노력으로 서민생활보호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또 음성 색소폰동호회(회장 조항욱)회원들이 참석해 희망을 울리는 색소폰 연주회를 마련해 경찰관들을 격려했고 제일종묘농산 박동복 박사는 '희망을 밝혀나가는 대한민국 경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경찰서 앞마당에서 '농촌사랑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품질이 우수한 지역의 농·특산물인 음성고추와 사과 판매촉진을 통한 서민 보호 및 농촌사랑 나눔 운동을 가졌다.

연정훈 서장은 "각종 생계형침해범죄 예방·단속 등 민생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서민생활보호에 최선을 다해 주민의 든든한 희망의 울타리가 되도록 음성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는 상습적·고질적 서민생활 침해사범을 근절해 서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민생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경찰제도 개선 추진과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직접적인 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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