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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복단지기획단 과장 2명 한 동네 출신의 집안형제

  • 웹출고시간2009.08.26 19:12: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6일 충북도가 발표한 첨복단지기획단 인사에서 서기관급 과장 2명이 공교롭게도 한 동네 출신의 집안형제사이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총괄지원과장에 임명된 신찬인(53) 과장과 조성지원과장에 승진 임명된 신만인(57)과장이 주인공들로 이들은 모두 청원군 문의면 산덕리 출신으로 고향이 같다.

더욱이 이들은 영산 신씨로 같은 집안간인데다 항렬도 같다.

이처럼 같은 고향 출신의 집안 형제가 같은 부서에 나란히 근무하게 된 것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인사에서 신 과장은 첨복단지 후속업무처리에 적임자라는 측면에서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고, 토목직 출신의 신 과장도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초기에 부지조성 업무를 담당하는 등 관련 분야의 능력을 인정받아 발탁됐다.

나이는 신만인 과장이 네살이 많지만 서기관 승진은 신찬인 과장이 신만인 과장보다 빠르다.

신찬인 과장은 "어릴적 한동네에서 자란 집안 형님과 같이 근무하게 돼 기쁘다"며 "오송첨복단지가 세계적인 바이오메카가 되는데 초석을 놓는다는 심정으로 근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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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