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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개각관련 집안 입단속 나서

"심대평 총리론 언급 말아야"

  • 웹출고시간2009.08.26 19:34: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이 이르면 내주 초 개각을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심대평 대표최고위원의 국무총리 기용설에 대해 당내 입단속에 나섰다.

이 총재는 26일 "당 안에서 심대표의 총리 기용 여부와 관련해 이러쿵저러쿵 말이 나오면서 마치 당에 무슨 내분이 일어나는 것처럼 비춰지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이날 당5역 회의에서 "앞으로 이에 관한(심대표 총리설) 이야기는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며 "특히 당직자들이 이 부분에 관해서 개인 의견을 말하는 것은 당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스스로가 쓸데없이 외부의 추측과 풍문에 좌우되어 우리 당의 내분과 같은 양상으로 비춰지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총재는 "아무쪼록 앞으로 이런 불편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우리 모두 조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심 대표의 총리설로 인한 당 내분 시각을 경계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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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