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8.25 18:44: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0 대충청권방문의해 심벌마크

2010년 대충청권 방문의 해 심벌마크와 캐릭터, 슬로건이 25일 최종 확정됐다.

충북도와 대전시, 충남도 는이날 '2010 대충청권 방문의 해' 상징체계(CI) 개발 최종보고회를 갖고 슬로건, 심벌마크, 캐릭터 등을 확정했다.

충청권 3개 시·도는 충청권 관광을 형상화한 독창적 상징체계를 개발, 앞으로 이들을 활용한 대 내외적 홍보·마케팅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상징체계 안은 대대로 내려오는 충청권의 공통 정서를 반영하고 '2010 대충청권 방문의 해' 공동 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반영, 충남발전연구원을 비롯한 3개 시.도 전문가들이 공동 참여해 3개월여 만에 만들었다.

전 국민 대상 공모를 통해 확정된 '2010 대충청권 방문의 해' 슬로건은 '오셔유, 즐겨유! 대충청 2010'로 충청도의 고유 사투리를 적절히 활용해 충청권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정감 넘치고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앞으로 이 슬로건은 한국어와 영어 표현을 기본적으로 사용하되 중국어와 일본어는 해당 국가에 대한 각종 홍보·마케팅 때 선택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심벌마크는 충청이 지닌 내·외적 온유한 정서를 충청의 미소를 상징화 했으며, 충청의 다양성과 전통미를 표현하기 위해 오방색을 기초로 하는 색상을 적용해 단아하게 처리했다.

2010 대충청권방문의해 캐릭터 충이와 청이

캐릭터는 충청도의 '충'과 '청'자를 따서 '충이와 청이'로 형상화 했다.

'충이'는 순진하면서도 끈기와 꼿꼿한 성격을 가진 남성상을, '청이'는 소박한 외양과 함께 진실한 마음을 지닌 여성상을 설정해 개발했다.

이날 확정되는 상징체계는 3개 시·도 공동 또는 개별적으로 제작할 명함, 봉투, 초청장, 현수막, 배너, 광고탑과 같은 각종 관광 관련 홍보물, 영상물 및 인터넷 등의 On, Off-Line 광고·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게 된다.

충북도는 '2010 대충청권 방문의 해' 사업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