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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건사고 잇따라

페인트작업 중 추락사 등

  • 웹출고시간2009.08.23 17:04: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8월 넷째주말 충북에서는 초등학교 건물 4층에서 페인트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이 추락사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주말인 22일 낮 1시55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모 초등학교 건물 4층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A(55)씨가 아래로 떨어져 숨진 것을 학교 당직자 B(63)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낡은 난간 일부가 무너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7시10분께 충주시 소태면 구룡리 목정산에서 C(65)씨가 조부의 묘소 부근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전날 A씨가 전화를 걸어 죽겠다'고 말했다는 유가족 진술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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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