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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앞두고 온라인몰 '북적'

신발·가방 등 각종 학용품 기획전 다채

  • 웹출고시간2009.08.13 19:38: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개학을 열흘 남짓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들이 가을 신학기를 준비하는 초·중·고생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 마련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와 무더위가 연일 반복되면서 외출이 여의치 않자 발품 대신 손품을 파는 학부모의 관심이 뜨겁다.

온라인쇼핑몰 11번가(www.11st.co.kr)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책가방, 실내화 등 새학기 준비물의 판매량이 전달 동기 대비 75% 증가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가을 신학기 맞이 아동책가방 & 스쿨룩 초특가전'을 열고 고객몰이에 나선다.

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은 오는 24일까지 '신학기 탄탄준비! 신상품 강력추천ITEMS 할인전'을 열고 인기브랜드 '스프리스 백팩'을 60% 할인된 5만3천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16일까지는 '브랜드 세븐데이즈'를 통해 각 브랜드의 의류 및 잡화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내달 4일까지 '우리아이의 소원을 말해봐!' 기획전을 열고 가을 신상 가방세트, 실내화, 운동화, 시계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20% 할인쿠폰을 제공해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은 이달 말일까지 '가을 新학기 새출발 문구대전'을 열고 신학기 문구선물세트와 미술용품, 중고생노트와 스터디플래너 등을 모아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CJ몰(www.CJmall.com)은 신학기 학습에 도움이 될 MP3, 포터블 레코더, 어학학습기 등 전자기기의 초특가, 한정 판매전을 진행한다.

디앤샵 김현수 마케팅 본부장은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 수업에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려는 학부모의 구입사례와 개학을 앞둔 학생들의 의류 및 잡화의 구매 비중이 늘고 있다"며 "개학준비 상품기획전에서는 평소보다 평균 15~30% 저렴하게 신학기 물품을 구입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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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