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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자원봉사센터, 8기 가족봉사단 농촌일손지원 나서

  • 웹출고시간2009.07.26 17:53: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자원봉사센터 8기 가족봉사단 20가족 60명은 지난 25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이면 김순응씨 농가를 찾아 감자 캐기, 옥수수 따기, 수박넝쿨 치우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 8기 가족봉사단 20가족 60명은 지난 25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이면 김순응(53)씨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가족봉사단 회원들은 3개조로 편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성스럽게 감자 캐기, 옥수수 따기, 수박넝쿨 치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2002년 1기 가족봉사단으로 시작해 2009년 5월에 8기 가족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현재 20가족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8기 가족봉사단 20가족은 매월 1회씩 지역 내 시설 또는 지역행사 등에 참여해 자라나는 2세들에게 많은 체험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등 주인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싹트게 하고 있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 8기 가족봉사단 20가족 60명은 지난 25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이면 김순응씨 농가를 찾아 감자 캐기, 옥수수 따기, 수박넝쿨 치우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또한 요즈음 증가하는 가족해체, 이기주의 등 문제예방을 위해 가족 공동의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단절된 생각을 통합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데 뜻을 이루고 있다.

가족 봉사단의 일원인 구미옥(여·49)씨는"회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큰 힘이 된다는 말에 힘든 줄도 모르고 열심히 봉사하고 있으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8기 가족봉사단은 지난 6월에는 홍복양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오는 8월 8일에는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행복충북운동 화목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 예정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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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