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매그나칩,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구동칩 시장 공략

AMOLED 탑재폰 美 판매량 '톱덴'에 올라

  • 웹출고시간2009.07.14 20:37: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매그나칩 HM16EP7002 OLED 모듈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전문기업인 '매그나칩반도체'(대표 박상호)가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구동칩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매그나칩은 올해 초부터 국내 메이저 휴대폰 제조사인 A사에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구동칩을 공급해왔으며, 최근 매그나칩의 AM OLED 구동칩을 탑재한 A사의 스마트폰이 미국 스마트폰 판매량 Top 10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매그나칩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요 구동칩 메이커들이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활동을 강화하는 가운데 매그나칩의 디스플레이 구동칩 솔루션이 스마트폰 환경과 성능에 최적화된 우수한 제품임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에 매그나칩은 향후 제품 공급선을 글로벌 메이저 휴대폰 메이커로 점차 확대해 나가는 한편 미국을 넘어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Top 10 전 모델에 매그나칩 디스플레이 구동칩이 모두 탑재되는 것을 목표로 영업 및 마케팅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매그나칩의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구동칩은 리얼 1600만 칼라를 적용 WVGA급 해상도를 지원하며, 스마트폰에 적합한 차세대 소비전류 감소 기술(ACL:Automatic Current Limit), 초고속 시리얼 인터페이스 기술(MIPI DSI) 등을 탑재하고 있다.

매그나칩 황태영 부사장은 "스마트폰 시장은 디지털 컨버전스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경쟁사와 차별화된 고품질의 제품을 적기에 공급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매그나칩 디스플레이 구동칩의 기술력과 시장지배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