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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주변 동이면 우산리에 수세식 공중화장실 설치

옥천군, 신규 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 웹출고시간2025.06.23 14:42:54
  • 최종수정2025.06.23 14:42:54
[충북일보] 옥천군이 한국수자원공사의 '2025년 대청댐 주변 지역 신규 지원사업 공모'에 뽑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으로 3억 원의 예산을 받아 동이면 우산리 수세식 공중화장실 설치 사업을 한다.

사업 대상지는 현재 재래식 간이 화장실을 설치하지 않아 강우 때 대청호 수질 오염을 우려하는 금강 수원 상류 지역이다.

이 사업은 대청댐 주변 주민의 만족도 향상과 삶의 질 개선 등 지역경제 발전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옥천 제7경 금강유원지'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동이면 우산리 수세식 공중화장실 설치 사업'을 이번 공모사업에 내놓았다.

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대상지 매입부터 시작해 2026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게 군의 계획이다.

군은 2024년 공모사업 선정으로 '옥천 제1경 안남면 둔주봉 화장실'을 설치한 바 있다. 올해 2년 연속 선정이다.

최순이 군 환경과장은"옥천 제1경 둔주봉 수세식 화장실 사업을 마무리하자마자 옥천의 진주인 제7경 금강유원지 환경개선 사업을 할 수 있는 사업비를 확보했다"라며 "금강유원지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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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