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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현장으로",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119 구급 현장 실습

2학년 재학생 4명, 각종 응급 상황 현장에 직접 출동 구조·이송 업무 체험

  • 웹출고시간2025.06.23 14:06:25
  • 최종수정2025.06.23 14:06:2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7월 20일까지 4주간 제천소방서에서 실습을 진행하는 대원대 응급구조과 2학년 재학생 4명(왼쪽부터 유대곤,유승봉,이원근,어바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2학년 학생들이 23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4주간 제천소방서에서 구급차 동승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실습에는 2학년 재학생 4명이 참여하며 119구급대원들과 함께 각종 응급 상황 현장에 직접 출동해 구조 및 이송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이 실습은 학생들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현장에 투입된 학생들은 실제 구급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익히고 응급의료 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소방서 관계자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실습으로 실무 능력을 키우고 향후 전문 응급구조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현장 경험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상황을 겪으며 많은 것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실습은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응급인력으로서의 자질 함양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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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