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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2025 독서퀴즈대회' 시상식 개최

책으로 하나된 캠퍼스…다양성과 소통의 독서 문화 확산

  • 웹출고시간2025.06.17 13:38:21
  • 최종수정2025.06.17 13:38:2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5학년도 독서퀴즈대회 시상식이 교통대 충주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충주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2025 독서퀴즈대회' 시상식을 열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충주·증평·의왕 캠퍼스에서 동시에 개최된 독서퀴즈대회의 성과를 되짚고 우수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개교 120주년을 기념한 '2025 독서 진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앙도서관이 주관했다.

참가자들은 사전 지정된 5권의 도서를 읽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된 객관식 문제에 응시했다.

캠퍼스별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특히 외국인 유학생과 장애학생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도 마련돼 포용적 독서 환경 조성이라는 대회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교통대 총장상이 수여됐고, 상위 입상자들에게 장학금도 함께 지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희익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깊이 있는 이해와 지식 공유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자발적인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통대 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까지 △독후감 대회 △책에서 영화로 △미디어 콘텐츠 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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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