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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농산물 학교급식 활성화

통합 돌봄 모델 케어팜과 연계 추진

  • 웹출고시간2025.06.16 14:15:08
  • 최종수정2025.06.16 14:15:07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대표 통합돌봄 모델인 생거진천 케어팜과 연계해 지역농산물의 학교급식 활성화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학교급식 영양사와 농산물유통지원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은 16일 생거진천 케어팜 현장을 방문해 농산물 재배시설을 둘러봤다.

이들은 이곳에서 학교급식운영 애로사항과 개선방향, 케어팜 농산물의 학교급식 연계 납품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 임은주 로컬푸드팀장은 "케어팜과 학교급식의 성공적인 연계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케어팜은 농업의 기능을 활용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치유, 교육, 체험, 생산 활동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천군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케어팜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농업과 복지를 융합한 새로운 돌봄 모델을 구축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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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