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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카누팀, 초등학생 대상 '진짜! 카누 체험교실'

  • 웹출고시간2025.06.08 16:18:21
  • 최종수정2025.06.08 16: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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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진천 초평저수지에서 '진짜! 카누 체험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본격적인 수상 스포츠에 앞서 기초 교육을 듣고 있다.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2025 스포츠 재능기부교실-진짜! 카누 체험교실'이 지난 6일 진천 초평저수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충북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충북도청 카누팀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충북도청 볼링팀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스포츠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교실에는 도내 10세 이상 초등학생 남녀 각 10명이 참가했다.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올림픽 정식 종목인 카누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장으로 꾸며졌다.

충북도청 카누팀 소속 지도자 2명과 선수 8명이 직접 교육을 맡아 카누 기본 기술 지도부터 실제 경기용 장비를 활용한 미니게임을 실시해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동행한 학부모들을 위한 2인승 카누·보트 체험 시간도 별도로 마련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행사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도청 운동부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좋은 사례가 됐다는 평을 남겼다.

남성호 충북도청 카누팀 감독은 "아이들과 함께 직접 물살을 가르며 카누의 재미를 나눌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기회를 계속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북체육회는 향후 지역 학생과 도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 밀착형 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가 일상이 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에서 재능기부 교실을 확대해 도민과 소통하는 체육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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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