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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충북대 RCY, 교촌치킨과 사랑의 제빵봉사

촌스러버 프로젝트 연계
지역 복지시설에 음식 전달

  • 웹출고시간2025.06.08 16:16:22
  • 최종수정2025.06.08 16:16:2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서원대·충북대 RCY 회원들이 지난 7일 청주에덴원을 찾아 교촌치킨과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서원대학교와 충북대학교 RCY(Red Cross Youth, 청소년적십자) 회원들은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운영 중인 빵나눔터에서 사랑나눔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촌치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촌스러버'와 연계해 진행됐다.

교촌치킨의 '촌스러버(Chon's Lover)'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돼 올해 5회차를 맞이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올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국 대학RCY 봉사단을 '촌스러버'로 선정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국 15개 적십자 지사의 3천400여 명 대학RCY 봉사자들이 오는 11월까지 지역 복지관, 아동센터, 요양시설 등 다양한 곳에 치킨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서원대·충북대 RCY 회원들이 만든 단팥빵과 레몬마들렌은 교촌이 제공한 치킨과 함께 충북육아원과 청주에덴원에 전달됐다.

충북적십자사는 "젊은 세대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온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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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