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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광고홍보학과 3개팀, KOSAC 충청지역대회 수상

4학년 심규원·서하연·전현아·임혜민 '우수상'
3학년 2개팀 이주노동자·청년당뇨 다뤄 입선

  • 웹출고시간2025.06.08 15:44:47
  • 최종수정2025.06.08 15: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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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충청지역대회에서 수상한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들. (왼쪽부터) 한교동, 빵가루, 허거당거당스파이크팀.

ⓒ 서원대학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2025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충청지역대회에서 우수상과 입선을 수상하며 실력을 뽐냈다.

8일 서원대에 따르면 최근 목원대학교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505편의 기획서가 접수됐고 대전·충청지역에서만 385편이 접수돼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17개 팀만이 진출해 발표했다.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4학년 심규원·서하연·전현아·임혜민으로 구성된 '한교동'팀은 치매 환자의 실종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미디어 아이디어 '발자치: 발걸음으로 자연스럽게 치매 신호를 알리다'로 우수상(3등상)을 받았다.

3학년 남세민·김명성·오연우·최지연으로 구성된 '빵가루'팀은 건설현장 이주노동자들의 소통 문제를 다룬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정예은·한수빈·성혜은·최민희가 참여한 '허거당거당스파이크'팀은 청년 당뇨 이슈를 다룬 '#내가 당사자였습니다'로 각각 입선을 차지해 총 3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OSAC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광고 공모전으로 광고·PR 업계 주요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인턴십 기회가 제공돼 해마다 참가 작품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현정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는 경쟁이 치열해 수상 자체가 뛰어난 스펙으로 평가되는 만큼 학생들에게 자랑과 긍지로 남을 것"이라며 "이번 성과가 서원대 광고홍보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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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