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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어린이 환경교육에 뮤지컬로 나서

양산서 개최…"깨끗한 물 소중함 알리겠다"
13일 충주문화회관 현장 참여형 이벤트 마련

  • 웹출고시간2025.06.08 15:36:26
  • 최종수정2025.06.08 15:36:2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 교육 뮤지컬 '환경지킴이 히어로 이벤져스 이다' 홍보물.

ⓒ 롯데칠성음료
[충북일보] 롯데칠성음료가 어린이 환경교육에 적극 나서며 EBS, 초록우산과 함께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경남 양산 쌍벽루아트홀에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환경지킴이 히어로 이벤져스 이다'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은 EBS의 인기 캐릭터 '이벤져스' 용사들과 롯데칠성음료의 환경지킴이 캐릭터 '이다'가 만나 제작된 합작품이다.

관객과 소통하는 라이브쇼 형태로 진행돼 어린이들의 참여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공연 내용은 환경 파괴를 일삼는 악역 '버려버려캣'으로부터 번개맨과 이다, 어린이 관객들이 힘을 합쳐 환경을 지켜낸다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특히 수질보호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린이들이 환경보호 실천법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어 13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열리는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 제작에도 참여한다.

이날 공연은 '플라스틱은 쓰레기가 아니다'를 주제로 순환경제의 핵심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준비된다.

충주 공개방송에서는 번개맨과 이다가 폐플라스틱 병을 활용한 분리배출 활동을 선보이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나만의 파우치 꾸미기'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의 소중함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싶었다"며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환경보호 의식을 기를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어린이 환경교육 외에도 사회공헌 매대 운영을 통한 해양 정화 기금 조성, 임직원 해변 정화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또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해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기업이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직접 교육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선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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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