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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세종밤마실 주간 13~19일 도심 곳곳서 운영

어반나잇-세종·코카카아트페스티벌 등 '풍성'

  • 웹출고시간2025.06.08 15:12:23
  • 최종수정2025.06.08 15:12:22
[충북일보] 6월 세종밤마실 주간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세종시 도심 곳곳에서 운영된다.

세종시는 행사기간 낮부터 밤까지 도심에서 공연, 미식,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행사가 펼쳐진다고 8일 밝혔다.

우선 국내 최대 공연예술 교류 행사 '2025년 코카카(KoCACA) 아트페스티벌'이 16일부터 19일까지 세종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밤마실 주간과 함께 열린다.

코카카 아트페스티벌은 전국 250여 개 문예회관과 2천여 명의 공연예술 단체 관계자가 참가해 아트마켓을 중심으로 한 부스전시, 공연작품 소개, 공연 쇼케이스 등을 선보인다.

또 프린지페스티벌 '어반나잇-세종'이 13일부터 19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 야외무대 일원에서 시민들과 교감한다. 다양한 소재의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도심 속 공실상가를 음악으로 가득 채우는 '공실상가 라이브'는 14일 한글복합문화공간 한글상점에서 3회에 걸쳐 각 40분씩 진행된다.

같은날 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는 영화를 보며 피크닉을 즐기는 '무비 피크닉' 행사가 열린다.

오는 10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감성 가득한 야간개장 '우리함께 야(夜)'도 열린다.

시는 밤마실 주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티머니(T-Money)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지역 상가 50여 곳에서는 밤마실 주간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식음료 5∼10% 할인과 다양한 무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밤마실 주간 할인업체 명단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sejong.go.kr) 공지사항이나 문화관광재단 인스타그램(instagram.com/sjcf_official)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4월에 이어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6월 밤마실 주간 행사를 준비했다"며 "모든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특화 야간문화관광 브랜드인 세종 밤마실 주간은 올해 4월·6월·9월·10월·12월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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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