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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우박 피해농가에 긴급 일손 지원 나서

김문근 군수 비롯 70여 명 참여, 어상천면 수박·담배 피해 복구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5.06.08 14:53:15
  • 최종수정2025.06.08 14: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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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공무원, 관계기관 직원, 지역 주민 등이 우박 피해를 본 수박과 담배 농작물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갑작스러운 우박 피해를 본 농가를 돕기 위해 긴급 일손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5일 어상천면 우박 피해 농가 3곳을 대상으로 복구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에는 공무원, 관계기관 직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해 총 3.6㏊에 달하는 수박과 담배 농작물 복구 작업에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우박으로 손상된 수박 순을 수거하고 손상된 담뱃잎 제거 작업을 진행하며 농작물의 빠른 생육 회복과 농가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문근 군수도 피해 농가 3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 작업에 함께 참여하며 농민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직접 나섰다"며 "앞으로도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농가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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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