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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시민 주도 공연부터 전국구 콘텐츠까지 준비 완료

6월 12~15일 충주종합운동장서 개최…"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

  • 웹출고시간2025.05.22 11:28:58
  • 최종수정2025.05.22 11: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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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브 페스티벌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앞두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로 관람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품격 있는 문화 공연과 재밌는 콘텐츠로, 대한민국 중심도시 충주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의 의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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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다이브 페스티벌 행사 모습.

ⓒ 충주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축제 첫날인 12일 개막 공연으로, 충주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중원의 향기'라는 이름으로 국악, 댄스, 연극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주제공연이 펼쳐지며, 약 60명의 청소년 가야금 연주자들의 '목계장터' 연주와 함께 전문 기술팀과 시민이 협업하는 화려한 공중 퍼포먼스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축제 기간 동안 광장에서는 전국 대학생 치어리딩쇼와 지자체 캐릭터 마스코트쇼가 진행되며, 보조무대에서는 전국 음악창작소가 배출한 유명 뮤지션과 전국 가요대회 수상자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대학생 치어리딩쇼는 '다이브 청년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젊은 층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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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다이브 페스티벌 행사 모습.

ⓒ 충주시
이 밖에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푸짐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다이브 페스티벌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고 '충주'가 전국 으뜸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재밌는 체험과 감성 충만한 문화생활을 원한다면 다이브 페스티벌로 꼭 놀러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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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