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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촌 강봉석 명인, 다이브페스티벌 성공 기원 성금 1천만원 기탁

전통 계승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성장 다짐

  • 웹출고시간2025.05.20 16:44:19
  • 최종수정2025.05.20 16:44:1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 두레촌 강봉석 명인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전통 조청 제조로 널리 알려진 ㈜두레촌 강봉석 대표가 충주의 대표 문화축제인 '다이브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강 대표는 제32호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으로 우리 고유 감미료인 조청 제조 전통을 계승하며 쌀 조청을 산업화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 '충주의 날' 행사에서 산업경제 분야 시민 대상을 받기도 했다.

충주에 본사를 둔 ㈜두레촌은 연간 1천200t 이상의 국산 쌀을 지역 농가와 계약 재배하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강 대표는 "문화도시 충주를 대표하는 축제인 다이브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을 계승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축제를 위한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두레촌은 중앙탑 인근에 자리한 '강봉석 명인 조청관'에서 다양한 조청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충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전통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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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