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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무공해 차 전환사업 추진

급속·완속 충전시설 40기 설치
국비·민간투자 방식…8억여원 절감

  • 웹출고시간2025.05.15 10:56:23
  • 최종수정2025.05.15 10:56:2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진천군청에 설치돼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

[충북일보] 진천군이 환경부의 '2025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생거진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진천지역 16곳에 급속·완속 충전시설 40기가 설치된다.

군은 아이파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비와 민간투자로 진행된다. 이로 인해 군은 8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지방재정 부담 없이 친환경 충전 시설을 늘릴 수 있다는 의미다.

전기충전시설 설치장소는 군민들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곳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충전시설 확충으로 △충전 편의성 확대 △전기차 보급 활성화 △대기환경 개선 △탄소중립 실현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쏠림현상이 대폭 개선돼 대기시간을 줄이고, 충전기 품질 향상을 통해 전기차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유경 환경과장은 "무공해 차 전환 브랜드사업 선정으로 진천군의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차 보급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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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