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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한민국 건강도시의 표준모델로 우뚝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건강도시 부문 수상
시민 중심 건강 프로그램 호평

  • 웹출고시간2025.05.14 13:59:46
  • 최종수정2025.05.14 13:59:4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가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건강도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14일 서울 앰배서더 풀만호텔에서 개최된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건강도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전국 76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를 통해 분야별 경쟁력을 갖춘 표준모델을 선정했다.

충주시는 지역 생태환경과 도시 자원을 적극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다양한 시민 중심 건강 프로그램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진석 부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를 위해 추진한 성과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도시 충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걷고 싶은 도시, 건강도시 충주'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정책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공원과 정원이 아름다운 생태건강도시'로 WHO(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상, 'M-헬스케어시스템'으로 AFHC(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창조적발전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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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