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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초정치유마을 명상교실 참가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5.05.13 16:58:45
  • 최종수정2025.05.13 16: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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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진행하는 ‘마음치유 한 달 명상교실’ 모집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19일까지 초정치유마을 신규 프로그램 '마음치유 한 달 명상교실' 1기를 모집한다.

4주 완성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목요일 오전에 진행하는 평일반을 비롯해 직장인을 위한 주말반까지 총 2개 교실을 운영하며 각각 최대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평일반은 오는 28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 목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에, 주말반은 이달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 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움직임과 호흡으로 몸의 긴장을 풀고, 마음의 무거운 감정을 비워내는 '액티브(동적)명상'을 시작으로 △소리의 진동으로 깊은 이완과 평온에 닿는 사운드 테라피 '싱잉볼 명상'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자애 명상' △커다란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웃음치유 명상'까지, 다양한 감각과 마음을 깨우는 명상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스스로 명상 활동이 가능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4주에 총 2만8천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청주문화재단 누리집(www.cjculture.org)과 청주문화10만인클럽에서 열리는 사전 예약창에서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전화 문의는 043-219-1026에서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10월 정식 개장한 초정치유마을은 세종대왕이 121일간 머물며 안질을 치료한 역사를 기반으로 청주시가 조성한 치유 특화 공간으로,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를 이용한 수(水)치유 스파 시설을 비롯해 온열·버블 테라피와 명상체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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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