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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밭에 모인 공공기관…충주 유관기관, 농촌일손돕기 나서

  • 웹출고시간2025.05.07 14:44:34
  • 최종수정2025.05.07 14:44:3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지역 7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복숭아 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벌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농협 충주시지부
[충북일보] 충주지역 7개 유관기관이 7일 중앙탑면에 위치한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합동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충주지역 주요 기관장 모임인 '느티나무회'의 주도로 진행됐다.

김진석 충주부시장을 비롯한 충주시청 직원들과 함께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 △충주우체국 △KT충주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충주국토관리사무소 △농협 충주시지부 및 NH농협은행 충일지점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복숭아 적과 작업을 비롯해 농가 주변 환경 정비 등이 이뤄졌으며,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 활동을 돕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슬땀이 이어졌다.

'느티나무회'는 지난해 5월에도 대소원면에서 합동 일손돕기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참여한 기관장들은 "바쁜 영농철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농업인 여러분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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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