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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특수교육원, 장애공감용 교육용 영화 제작

7월 16일 통합교육포럼서 시사회
중·고등학교 수업 자료 활용 예정

  • 웹출고시간2025.05.06 14:52:05
  • 최종수정2025.05.06 14:52:0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특수교육원이 제작하는 장애공감 교육용 영화 출연한 청소년 배우들이 연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특수교육원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공감 영화 제작에 들어갔다.

영화는 중학교 3학년 민서가 청각장애인 서연,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윤성과 팀을 이루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이야기다. 예상치 못한 사건을 겪고 그 속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마주하며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특수교육원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주·조연 청소년 배우 5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지난달부터 감독과 함께 온라인 연기 코칭을 받은 뒤 이달 3~5일 촬영에 임했다.

오는 7월 16일 통합교육포럼과 연계된 시사회에서 처음 공개되며 향후 도내 중·고등학교에 본격적으로 배포돼 수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이 영화가 또래 친구들에게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교육 콘텐츠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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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