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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4.28 13:45:52
  • 최종수정2025.04.28 13: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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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다음 달 3일 보은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2025년 보은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충북일보] 보은군은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3일 보은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2025년 보은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 학교 학부모연합회(회장 최미정)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놀이동산 등을 운영한다.

축하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뮤지컬 배우의 아름다운 노래 공연과 관객 참여형 마술쇼, 군 청소년 동아리의 K-POP 댄스, 밴드공연 등으로 꾸민다.

체험 부스는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군 청소년센터, 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군 가족센터, 그린나래,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마련한다.

페이스 페인팅, 마크라메 공예, 모루 인형 만들기, 스트레스 검사, 천연 비누 만들기 등 2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아이들과 가족에게 다양한 간식(콜팝, 슬러시, 팝콘, 솜사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를 위해 실내외에 에어바운스, 에어 슬라이드, 키즈 챌린지, 미로 바운스, 에어 범퍼카, 미니 기차 등 9종의 놀이시설도 준비했다.

군은 민선 8기 들어서면서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과 겨울철 어린이 눈썰매장 운영 등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최재형 군수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가족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로 만들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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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