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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무형유산 충청도 앉은굿 공개행사 개최

오는 27일 오전 10시 문의문화유산단지 내 노현리 고가에서 진행

  • 웹출고시간2025.04.23 14:26:31
  • 최종수정2025.04.23 16:51:49

신명호 충청도 앉은굿 보유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충북도 무영유산 '충청도 앉은굿(보유자 신명호)' 공개행사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문의문화유산단지 내 노현리 고가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앉은굿은 경객(經客)이 앉아 북과 징을 치며 경문을 독송해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구하는 한국 무속의 하나로, 앉은 자세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충청도에서 유행하고 특히 양반들이 선호하는 굿이라 해서 일명 '충청도 굿' 또는 '양반굿'으로도 불린다.

이번 행사는 무형유산 보유자인 신명호 씨와 이수자들이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전통 굿의 원형을 현장에서 생생히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앉은굿 공개행사는 대청호 주변에 꽃이 만발한 청남대 영춘제 기간과 맞물려 열려, 민속적 분위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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