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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헨젤과 그레텔' 오는 5월 개최

2025 어린이 발레공연 세계 명작동화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5.04.14 13:46:25
  • 최종수정2025.04.14 13:46:2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재)제천문화재단이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리는 2025 어린이 발레공연 세계 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

ⓒ 제천문화재단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오는 5월 31일 오후 3시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2025 어린이 발레공연 세계 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무대에 올린다.

고전 동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이번 발레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감동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헨젤과 그레텔' 발레는 독일의 유명 동화 작가 그림 형제의 구전 이야기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영화,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재탄생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국내에서는 '와이즈발레단'의 발레공연이 유일하며 이번 무대에서도 그 독창성을 유지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남매 헨젤과 그레텔이 힘을 합쳐 마녀의 위협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숲의 요정이 등장해 클래식 발레의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인다.

또한 마녀 역을 맡은 발레리노의 강렬하고 인상적인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추진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며 특히 제천문화재단의 2025 꿈의 무용단 '제천' 연계 사업의 하나로 꿈의 무용단 '제천' 단원들이 특별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1층 4만원, 2층 2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16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제천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 관람 연령은 공연일 기준으로 48개월 이상(2021년 5월 31일 이전 출생 기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사업팀(649-4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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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