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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관리 지원 나서

4~5종 배출사업장 IoT 측정기기 설치비 최대 90% 지원
이달 9~18일까지 접수, 6월 30일까지 의무적 부착

  • 웹출고시간2025.04.08 13:53:10
  • 최종수정2025.04.08 13:53:10
[충북일보] 충주시는 소규모 대기 배출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4~5종 대기 배출사업장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노후 방지시설의 교체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공공기관 또는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기기도 지원되지 않는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설치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최소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소규모 대기 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측정기기 신호를 정상적으로 전송해야 한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측정기기는 대기 배출시설 또는 방지시설의 전류와 차압 등 상태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4~5종 대기 배출시설은 오는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충주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9일부터 18일까지 충주시청 대기환경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높임으로써 대기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적정 가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쾌적한 대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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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